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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젝스는 그만! '리그오브레전드' 매너 권장 캠페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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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너플레이 권장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해 진행 중인 매너 플레이 권장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승리를 위해 매너를 소환하라’는 명칭으로 1월 10일부터 총 4주간 진행된 이 캠페인의 특별 페이지는 순 방문자 수만 400만 명을 기록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문택수, 이말년 등의 인기 작가가 그려낸 게임 관련 웹툰도 플레이어들이 SNS를 통해 직접 전파한 횟수가 무려 3천 건 이상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두 작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웹툰 연재를 통해 ‘명예로운 소환사’ 및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비매너 플레이로 인해 생긴 게임 에피소드를 풀어내 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심원단 판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수가 상당수 늘었으며,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서 매너플레이의 중요성에 대한 글도 이전보다 많이 게시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비매너 유저에 대한 제재 역시 더욱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권정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플레이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웹툰을 이용해 진행된 매너플레이 권장 캠페인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의 말씀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건전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들도 많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매너 플레이 독려를 위한 ‘명예로운 소환사’ 시스템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작년 11월 말부터 플레이어 간에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 여부를 함께 고민, 결정할 수 있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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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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