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골을 기록한 토니 크루스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에게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20일, 12/13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을 3 - 1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한층 다가섰다.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는 현재 리그에서 22경기 7실점 1위로 독주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한판이었다. 반면 최근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공수 모두 바이에른 뮌헨에게 압도당하며 무관의 위기에 처했다.
이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의 주전 풀백 키에런 깁스의 공백을 철저히 공략했다. 전반 7분 우측에서 올린 뮐러의 크로스를 토니 크로스가 기습적인 슛팅을 날리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더욱 기세 등등해진 바이에른 뮌헨은 끊임 없이 공세를 퍼부었고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뮐러가 추가골을 만들어 내며 2 - 0으로 달아났다. 반면 아스날은 전반전 유효 슈팅 0개로 바이에른 뮌헨에 위협조차 주지 못했다.
경기 후반 분위기를 추스른 아스날은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돌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재치있는 위치선정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 아스날은 지루를 교체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31분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으며 완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아스날은 오는 3월 14일 펼쳐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 아스날 대 바이에른 뮌헨 1차전 경기 통계 (출처: UEFA 챔피언스 리그)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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