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열혈강호2' (사진 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에서 개발한 정통무협 MMORPG ‘열혈강호2’에서 오는 4월까지 진행될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업데이트 콘텐츠는 지난 1월 공개 서비스 실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업데이트에는 60레벨대의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뿐 아니라, 중, 저레벨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먼저, 28일 캐릭터 별 60레벨대 무기와 방어구 등 세트 아이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최고 레벨 이후 공명도 시스템에 따른 레벨 시스템인 갑자 중 최고인 5갑자 유저를 위한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3월 초 정파와 사파 간 첫 전쟁 지역인 ‘동한평’ 내 60레벨대의 최상급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와곡’, ‘설광설원’, ‘몽암산’ 등 신규 사냥터 3개를 추가했다.
중레벨 구간의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인 신규 인스턴스 던전 추가도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8에서 36레벨의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지암채 내부’, 36에서 44레벨의 유저들을 위한 ‘청수보고’, 44에서 52레벨, 52에서 58레벨 유저들이 각각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인 ‘취암굴’과 ‘한빙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공개 서비스 이후 진행된 시나리오인 제 1막 ‘한비광에 실종’에 이어 제 2막 ‘혼돈의 무림’을 오는 4월 내 공개할 예정이다. 제 2막에는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정파의 대도시인 ‘무림맹’, 사파의 대도시인 ‘천마신궁’ 및 사막 형태의 지역인 ‘혈성사막’ 등 신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열혈강호2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해왔으며,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며 “정식 업데이트까지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2’는 격투액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타격감과 화려한 무공 연계기 등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http://yulgang2.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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