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장 화이트데이를 선두로 다작의 경쟁체제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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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추석시장은 화이트데이의 잔치가 될 듯하다.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한 용산 게임상가에서 판매를 점유하고 있는 것은 단연 화이트데이였다. 용산게임상가의 한 판매원은 “현재 네명 중 한사람은 화이트데이를 찾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2 확장팩의 판매량도 꾸준하지만 지금은 화이트데이나 팰콘 4.0을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화이트데이는 소비자들의 상품구매가 다수 눈에 띄었으며 팰콘 4.0의 구매자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5년째 게임전문점을 운영중인 한 판매상은 “최근 게임시장이 불황에 접어들면서 게임의 판매가 순조롭지 못했는데 할만한 게임들이 다수 발매된 것과 추석연휴의 시기가 맞아 떨어져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매장을 찾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타이틀은 화이트데이, 코만도스2, 그란디아 2, 팰콘 4.0, 디아블로 2 확장팩 정도”라고 밝혀 현재의 국내게임시장이 예전처럼 대작타이틀 하나의 독주가 아닌 여러 가지 타이틀이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는 바람직한 형태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용산의 비디오게임시장은 게임큐브가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PS 2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소프트는 사일런트힐 2, 지오닉프론트, 진 삼국무쌍 2, 에이스컴뱃 4 등의 타이틀이 강세를 보이면서 비디오게임 시장이 현재 PS 2의 독주체제임을 증명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호러물 화이트데이와 사일런트힐 2가 추석시장의 PC게임과 비디오게임을 대표하는 타이틀로 부각되면서 호러게임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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