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왼쪽)과 지동원(오른쪽)
한국 시간으로 3월 9일 새벽 4시 30분, 구자철과 지동원이 소속된 아우크스부르크가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 탄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 탈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상황이다. 단 현재 순위인 16위로는 2부 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기에, 아직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상대인 뉘른베르크를 제압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현재 100% 1부 리그 잔류가 결정되는 리그 15위인 볼프스부르크와의 차이는 승점 6점으로,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는 아니다.
구자철과 지동원, 두 한국 선수의 활약도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지난 시즌부터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구자철은 최근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출장하며, 팀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지동원 역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된 이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최근 호펜하임을 상대로 첫 번째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가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한다면, 선수로서의 가치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승점 21점인 아우크스부르크가 조금만 더 상승세를 이어나가, 27점으로 15위를 기록 중인 볼프스부르크만 잡는다면 리그 중위권까지 바라볼만 하다. 볼프스부르크의 위로 뉘른베르크, 브레멘, 뒤셀도르프까지 모두 28점으로 나란히 공통 12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어 리그 11위인 슈투트가르트 역시 29점으로 결코 큰 승점차는 아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3월 9일 새벽 4시 30분
<2013년 3월 8일 기준 양팀 리그 순위>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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