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닌텐도,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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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현재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답답한 심정이다. 닌텐도는 현재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답답한 심정이다.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발매된지가 이미 반년이 되었는데도 한주에 6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발매된지 두주밖에 되지 않는 게임큐브는 한 주에 2만대 수준의 판매에 그치면서 예상외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보통 하드웨어가 발매되면 발매 후 얼마간은 판매점유율을 독식하게 된다. 드림캐스트가 9900엔으로 가격을 인하했을 때조차 한 주간은 PS 2의 판매량을 앞찌르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큐브는 발매한지 한주만에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PS 2에게 하드웨어 시장을 양보했다. 이 상태대로라면 닌텐도가 당초발매한 연내 140만대는 커녕 절반인 70만대나 제대로 팔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남기고 있다. 반면 현재 316만대를 출하중인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400만대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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