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프리미엄 서비스 가맹 PC방 점주를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차주 22일(금, 00시)부터 24일(일, 24시)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LoL'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30%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즉 해당 기간, 'LoL' 프리미엄 PC방의 점주들은 'LoL이' 플레이된 시간의 30%를 다시 돌려받게 되는 형태다. 쉽게 말해, PC방 측이 결제한 과금 금액 중, 각 업소의 게임 플레이 시간의 30%에 달하는 금액을 업주에 환급하겠다는 것이다.
'LOL'이 현재 33주 연속으로 PC방 점유율 1위(3월 셋째주 게임트릭스기준)를 달성하는 등, 괄목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 가맹 PC방의 업주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오진호 아시아대표는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 진출을 고려하던 시점에서부터 PC방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많은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LoL이 지금처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PC방 사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 기회를 빌어 점주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11년 12월 한국 서비스 진출 전부터 PC방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집단심층면접 등을 통해 점주의 니즈와 접점을 이루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 현재 110여 개에 달하는 챔피언 모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PC방에서 LoL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포인트를 20% 추가 증정하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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