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2일에 펼쳐진 이스라엘 전 당시의 포르투갈 대표 팀 선수들의 모습
한국 시간으로 3월 27일 새벽 2시, 포르투갈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6차전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과 격돌한다.
포르투갈은 이번 지역 예선에서 러시아, 이스라엘, 북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과 같은 조에 배정되었다. 상대가 러시아를 제외하면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적이 없는 국가들이기에, 포르투갈과 러시아가 무난히 조 1, 2위로 본선에 진출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현재 포르투갈은 이스라엘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며 골 득실 차를 따지면 3위로 밀리게 된다. 조 2위까지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만큼, 포르투갈로서는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망신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수세에 몰린 포르투갈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간판 공격수이자 대표팀의 주장인 호날두가 이스라엘 전에서 얻은 경고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호날두 이외에도 포르투갈에는 페페, 나니를 비롯하여 유럽의 빅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또한 피파 랭킹 7위의 포르투갈과 116위인 아제르바이잔과의 객관적 전력차는 누가봐도 극명하기 때문에, 여전히 포르투갈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한편 같은 F조인 러시아는 공동 2위인 이스라엘, 포르투갈보다 1경기를 적게 치른 상황에서도 승점 4점 차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의 무난한 본선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F조 2위 자리를 놓고 이스라엘과 포르투갈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3월 27일 새벽 2시 00분
<2013년 3월 25일 기준 양팀 피파 랭킹>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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