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양재동 아웃백에서 열린 '프로젝트 아나키' 기자간담회
게임 엔진 하복의 새로운 모바일 통합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가 국내에 첫 공개 됐다.
하복의 한국 지사 하복 코리아는 오늘(1일) 모바일 통합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양재동아웃백에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는 하복 코리아의 이주한 한국 지사장을 비롯하여 강정욱, 송의석 과장도 자리해 ‘프로젝트 아나키’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프로젝트 아나키’는 ‘하복 피직스(SDK)’, ‘하복 애니메이션’, 하복 비헤이비어’, ‘하복 AI’, ‘하복 비전 엔진’ 등, 총 5가지 개발 툴을 한데 묶은 모바일 전용 통합 엔진을 일컫는다. RPG부터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은 물론, PC에서의 개발 환경과 동등한 퀄리티를 모바일 기기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 하복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들을 소개하는 영상 (소리 없음)
하복 코리아의 이주한 한국 지사장은 ‘프로젝트 아니키’에서 안드로이드와 iOS용 게임 개발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운을 뗐다. 특히 개발 이후 출시 단계에서의 상용화 비용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료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배경은 소규모 개발사들의 게임 출시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하복 엔지니어들의 철학 및 모회사 인텔의 생각과도 일치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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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면 올봄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젝트 아나키'
‘프로젝트 아나키’ 설명에 이어 데모 샘플을 시연한 하복 코리아의 송의석 과장은 “프로그램 안에 메뉴 설정만으로 간편하게 플랫폼 전환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넘어지거나 흔들릴 시의 사실적임 움직임 등 PC 환경의 렌더링 품질과 피직스(물리)효과도 모바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개발자로서도 네트워크 스트리밍을 통해 기기 확인 작업에 대한 수고를 덜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한 지사장은 “’프로젝트 아나키’는 여기서 끝이 아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개발(성장)해 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하복은 ‘아나키’를 시작해 모바일 엔진 시장에서 개발자에게 가장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유료 모바일 엔진 이상의 무료 엔진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무료니만큼, 한 번쯤 내려받아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간담회를 끝맺었다.
한편, 모바일 전용 통합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는 빠르면 올봄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 '프로젝트 아나키'로 개발된 RPG 샘플 데모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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