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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에 국가가 생긴다? 차후 업데이트될 콘텐츠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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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가 10일(수) 차후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는 필드전쟁의 목적 추가, 신규 인스턴트 전장, 크라켄보다 강력한 필드 레이드 보스 몬스터, 유저가 선포하는 국가 등 그동안 아키에이지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콘텐츠의 정보가 담겨 있다. 지금부터 아키에이지에 추후 등장할 예정인 콘텐츠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제 원정대 간 전쟁이다, ‘필드 전쟁’의 진화

원정대 간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을 할 수 있는 ‘원정대전’의 정보가 공개됐다. 원정대전은 동서대륙 진영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으며 서로 적으로 간주돼 전투 시 핏자국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적을 처치 시 명예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원정대 간의 전쟁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정대전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한쪽이 항복 선언을 할 때까지 지속된다.

▲ 원정대간의 자웅을 가리는 ‘원정대전’이 등장한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던 중립 지역의 전쟁 승리 조건이 생겼다. 해당 조건은 특정 구역을 점령하거나 시설을 파괴해야 하는 등 지역별로 다르게 설정된다. 승리한 진영은 기여도에 따라 차등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 지금까지의 필드 전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인스턴트 전장’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내라!

‘아키에이지 유저들이 기다리던 ‘인스턴트 전장’의 정보가 공개됐다. 전장의 종류는 ‘랭크전’과 ‘해상전장(난폭한 소용돌이)’ 2가지로 1:1 혹은 파티를 구성해 실력을 겨루고 대규모 해상전을 경험할 수 있다. '랭크전'은 대도시나 마을에 있는 ‘랭크전 NPC’에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를 만나 싸우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이기면 높은 점수를, 약한 상대를 이기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는다. ‘해상전장’은 해상에서 펼쳐지는 전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범선을 타고 상대 유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다.

▲ 아키에이지의 백미, 해상전을 인스턴트 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위협은 계속된다, 아키에이지 ‘레이드 보스 몬스터’ 공개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과 ‘필드몬스터’의 정보가 공개됐다. 원대륙 심연의 입구에 위치한 신규 인스턴스 던전 ‘나차쉬가르’는 아키에이지 세계에서 악랄한 짓을 저지르는 ‘피묻은 손’에 의해 점령된 지역이다. 유저들은 해당 지역을 정화하는 임무를 받게 될 것이다. 필드몬스터 ‘용’은 크라켄을 능가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해당 레이드 보스는 ‘브레스’, ‘메테오’, ‘용아병 소환’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 크라켄을 능가하는 필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NPC 국가는 지겹다, 이제 유저가 ‘국가’를 만든다

유저들이 직접 건설할 수 있는 ‘국가’가 생긴다. 영지를 가진 원정대만 국가 선포를 할 수 있으며, 모든 세력과 적대적인 관계가 된다. 국가간에 전쟁을 중지하고 싶다면 조공을 바쳐 동맹을 맺어야 한다. 국가를 선포하면 대륙을 막론하고 어떤 종족이든 국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의사소통은 ‘가정교사 NPC’에게 배운 언어로 할 수 있다.

▲ ‘국가’가 선포되는 순간 진정한 유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보헤안, starlion2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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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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