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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권 장악한 뮌헨,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 4: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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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0 완승을 한 ‘바이에른 뮌헨’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단기간 우승 등 각종 기록을 달성중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뮐러’와 ‘마리오 고메스’ 그리고 ‘아르옌 로벤’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24일(수) 새벽 3시 45분, 뮌헨은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였다.

이번 경기는 시종일관 뮌헨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전반전 내내 끊임없는 공격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노렸고, 전반 25분에 로벤의 크로스를 단테가 헤딩으로 떨궈주자 이를 이어받은 뮐러가 환상적인 논스톱 헤딩슛을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공격진들은 매번 뮌헨의 수비수들에게 막혔다. 특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뮌헨의 수비수 ‘단테 본핌’의 압박 수비에 묶여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메시가 기록한 슈팅수는 '0'이었다.


▲ 단테의 수비에 막혀 번번이 공격을 실패한 메시

그리고 후반 4분, 다시 한 번 뮌헨의 추가 골이 터졌다. 로벤의 코너킥을 받은 뮐러가 헤딩으로 패스한 공을 ‘마리오 고메스'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고메스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은 뮌헨은 쉴새없이 바르셀로나의 문전을 두들겼다. 후반 28분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공간을 파고든 ‘아르옌 로벤’이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종료 8분 전 뮐러가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 종료 8분 전 쐐기골을 성공한 뮐러

뮌헨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07년 5월 이후 최대의 패배를 안김과 동시에 2009년 캄프 누 8강에서 당했던 4:0 대패를 보란 듯이 설욕했다. 이번 승리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결정짓는 4강 2차전 경기는 다가오는 5월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누캄프에서 진행된다.


‘토마스 뮐러’의 로스터 패치 이후 피파온라인3 능력치 변동


▲ ‘토마스 뮐러’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변동

피파온라인3의 첫 로스터 패치에서 토마스 뮐러는 많은 능력치가 상승했다. 특히 긴 패스와 크로스 능력치가 많이 상승했는데, 이번 시즌 대부분의 패스를 실수하지 않고 성공한 결과로 보인다. 반면, 볼 컨트롤과 위치 선정, 위치선정 등은 하락했다. 아군 공격수에게 패스를 이어줘야 하는 미드필더로서 다소 뼈아픈 능력치 하락이라고 볼 수 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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