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윈드러너 기적의 111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4월 30일, 대한육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weme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eme.wemade)에서 진행된 '윈드러너 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게임 속 달리기를 통해 1,000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하여 1,000만원을 달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육상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윈드러너 for Kakao'의 이용자 473천 337명이 참여하여, 총 10,008,087,000m를 달렸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2만 2천 240번 왕복한 거리, 지구 249바퀴를 달린 거리에 해당한다.
'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에서는 진기록도 많이 나왔다. 하루 평균 14,791명이 '윈드러너 for Kakao'의 날개 달린 신발 87만 켤레를 신고 달렸고, 최고 기록자는 31,555m를 달렸다. 참여자 47만 명의 총 게임 플레이 시간은 2백 224천 시간으로, 이를 환산하면 2천 536년에 이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윈드러너 for Kakao'의 이용자 이름으로 전액 기부되어 대한민국의 육상 꿈나무를 위해 사용된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 곧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를 위한 이벤트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윈드러너 for Kakao'와 함께 신나게 달려준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의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로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월 29일 첫 선을 보인 후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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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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