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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해 하반기 서비스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AOS '도타2'의 성우 더빙 현장을 첫 공개했다. 26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의 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이장원, 엄상현, 조경이 성우가 직접 참여해 '도타2'의 캐릭터 대사를 녹음하는 과정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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