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2,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games로 24일 출시

▲ 오는 24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더 위쳐 2'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더 위쳐' 와 '더 위쳐 2: 어쌔신즈 오브 킹즈(이하 더 위쳐 2)' 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독점 권한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24일(금) '더 위쳐2' 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C-games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C-games’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써,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스마트 폰, Pad, PC, TV(U+TV)등의 기기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더 위쳐 2' 의 C-games 출시로 인해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의 C-games 어플리케이션 또는 PC 웹브라우저의 공식 웹사이트(http://www.cgames.co.kr) 접속을 통해 '더 위쳐 2' 를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오는 6월 중에는 유플러스 TV를 통해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을 돌파한 인기 프랜차이즈 RPG인 더 위쳐 시리즈가 국내 첫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C-games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독점 디지털유통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추후 출시 제품에는 패키지 발매와 동시에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더 위쳐 2: 어쌔신즈 오브 킹즈’ 한글판은 오는 5월 24일 C-games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