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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락(Asrock), 인텔 8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발표회

컴퓨터를 직접 판매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조만간 전 세계적으로 출시가 될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인해 불황에 들어선 컴퓨터 시장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 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이 프로세서를 인스톨 해야 하는 메인보드 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메인보드 제조사 중에 하나인 에즈락에서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8 시리즈 메인보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였다.

에즈락에서는 인텔 8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을 "A-STYLE" (Your Lifestyle) 라는 별도의 캐치 플레이스를 통해 변화된 에즈락을 표현하였으며, 실제 기존의 7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 비해 많은 부분들이 향상 또는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본사 마케팅 부사장인 크리스가 직접 에즈락 제품군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새롭게 포함된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설명했으며 많은 사용자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에즈락에서 제작된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특히나 메인보드 표면을 코팅 처리하여 액화 질수 등 액체 냉매를 통해 극한의 오버클럭킹을 할 경우 매우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행사장 내부에는 총 2대의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작동되는 데모 시스템이 전시가 되었는데, 에즈윈에서 공식 유통하는 Roccat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눈에 띄었다.

기존의 인텔 7 시리즈 칩셋과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등장하는 차세대 가장 큰 차이점은 핀숫자가 줄어들어 소켓이 달라졌다는 것도 있지만 주변기기의 확장성이 보다 높아졌는데 그 중에서 USB 3.0 포트가 총 6개로 늘어났으며 기존에 2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했다는 것에 비해 오늘 소개된 8 시리즈는 6개 SATA 포트가 모두 SATA3를 지원한다.

 

두번째로 보여드릴 사진은 익스트림 칩셋인 Z87 에서 멀티 그래픽 카드 기술인 SLI 를 지원하지 않는 칩셋이 바로 H87 이다. 하지만 역으로 크로스파이어-X는 지원하는데 이 부분만 제외하고는 Z87 칩셋과 큰 차이점은 없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칩셋은 바로 B85 칩셋 기반의 제품인데 현재 주력 모델이 B75 모델의 뒤를 잇는다. 기존의 B75 칩셋과 가장 좋아진 부분은 바로 늘어난 USB 3.0 포트와 SATA3 포트로 모두 2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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