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 예약 판매 시작, 특전은 '거대 비행선'

▲ 'GTA 5' 의 예약 특전인 'Atomic Blimp' 

락스타게임즈는 자사가 제작 중인 오픈 월드 액션게임 'Grand Theft Auto 5(이하 GTA 5)' 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한정판 패키지 2종과 예약 구매 특전을 공개했다.

'GTA 5' 의 예약 구매 특전은 게임 내 탈 것인 'Atomic Blimp' 로, 측면에 'ATOMIC' 이라는 이니셜이 크게 새겨져 있는 거대 비행선이다. 이는 육, 해, 공 모두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GTA 5' 의 특성을 잘 반영한 보너스 콘텐츠로, 예약 구매자 모두에게 증정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스페셜 에디션과 콜렉터스 에디션 두 종류로 나뉘어 발매된다. 79.99달러(한화 약 9만 원)에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은 'GTA 5' 게임 디스크와 한정 스틸 북 케이스, 청사진으로 이루어진 게임 지도, 스페셜 어빌리티 부스트와 스턴트 비행기(평가판), 보너스 의상과 문신, 추가 무기 등이 동봉된다.

149.99달러(한화 약 17만 원)의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스페셜 에디션 구성품에 더해 'GTA 5' 로고가 새겨져 있는 가방과 전용 열쇠, 'Los Santos' 로고가 전면에 새겨진 힙합 스타일 모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온라인 용 커스텀 캐릭터와 특별 차량 및 부동산 이용권이 동봉되어 있다.

'GTA 5' 는 오는 9월 17일 PS3와 Xbox360으로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 'GTA 5' 스페셜 에디션(위)과 콜렉터스 에디션(아래) 구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