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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리프트 꺾었다. 한국 롤 올스타전 바텀 듀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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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올스타전 바텀 듀오전에서 우승한 한국의 '프레이' 김종인(상)과 '매드라이프' 홍민기(하)

 

26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의 시작은 스킬 대전 결승전으로 꾸려졌다. 그 첫 번째 대전이었던 2 VS 2 바텀 듀오 결승전에서 한국이 북미를 상대로 빠른 승리를 쟁취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킬 대전의 첫 번째 결승전이었던 2 VS 2 바텀 듀오 경기에서 한국이 빠르게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의 바텀 듀오, '프레이' 김종인과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각각 트위치와 자르반 4세를 챔피언으로 골랐다.

 

이번 바텀 듀오 대전은 지난 25일 패자인터뷰에서 '프레이' 김종인에 대해 "뛰어난 선수지만 과대평가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라는 더블리프트의 발언이 화제가 되며 이슈에 오른 바 있다.

 

▲25일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후 승자 인터뷰 중인 '더블리프트'

 

그러나 한국 팀은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최고의 바텀 듀오임을 입증했다. 경기 초반 CS 확보에서 소폭 앞서가던 북미 팀과 대적한 '프레이'와 '매드라이프'는 협공으로 '더블리프트'를 먼저 쓰러뜨린 후, 홀로 남은 '엑스페셜'도 빠르게 처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서 2 VS 2 바텀 듀오 자리는 한국이 차지했다. 특히 한국과 북미는 스킬 대전이 마무리된 직후, 바로 패자부활전을 가지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본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벤트 매치에서 북미에게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탄 한국이 바로 이어질 롤 올스타전 준결승전, 결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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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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