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6월 27∼2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하는 B2B 전문 게임행사인 ‘ITS(International Trade Show for) 게임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8일 현재 이 행사에 20여 개국 80여개 회사와 국내 150여개 회사가 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외 주요 참가사는 중국의 샨다게임즈(Shanda Games), 퍼펙트월드(Perfect World), 일본의 세가(Sega), 게임팟(Gamepot), 독일의 이노게임즈(innogames GmbH), 프로지벤자트아인스게임즈(ProsiebenSat.1 Games) 등이다. 국내에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Wemade Entertainment), 엠게임(Mgame), 네오위즈(Neowiz) 웹젠(WEBZEN)등의 게임사가 참가의사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게임사가 온라인으로 사전 비즈매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시스템(biz.kocca.kr)을 6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에게 상담부스와 해당 언어 전문 통역 요원을 제공해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교류의 장도 열린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수출상담회 이외에, 국내 주요 게임사뿐만 아니라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대거 참가하는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우수 게임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박람회에는 국내 게임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100여 개 팀이 직접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인사 담당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 중소 유망 기업의 게임개발 지원을 위해 투자기관과 퍼블리셔를 초청해 비즈매칭을 진행하는 투자유치상담회도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ITS 게임이 올해 4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B2B 게임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게임의 해외진출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나 ‘ITS 게임 2013’ 사무국(02-739-2892, itsgame2013@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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