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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윤하운 재계약 결렬, 나진 소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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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눈 '윤하운'이 나진 소드를 떠난다

 

나진 소드의 ‘막눈’ 윤하운이 팀을 떠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한다.

 

나진은 29일 ‘막눈’ 윤하운의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윤하운은 이번 LOL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 시즌 중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던 중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팀을 떠나게 됐다.

 

나진 측은 “(윤하운의) 새로운 진로를 알아보기로 하는데 동의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윤하운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의 앞날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팀의 대표 선수로 활약해온 윤하운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났다. 나진 측은 “윤하운은 LOL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이며 팀의 원년 멤버이기에 아쉬움이 크다”라고 전하고 있다

 

나진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 때부터 함께한 ‘막눈’ 윤하운은 독특한 개성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롤 올스타팀’ 선발 투표에서 ‘샤이’ 박상면과 투표수 1,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탑 라이너이기도 하다 지난 2월에 열린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 때는 팀을 우승에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막눈’ 윤하운이 팀을 떠나며 공석으로 남은 나진 소드의 탑 라이너는 ‘촙’ 정인철이 대신해 남은 NLB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나진 측은 이번 멤버 변경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팀 구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에 다시 공개할 것임을 명시했다,

 

LOL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인 ‘막눈’ 윤하운이 나진 소드를 떠난 이후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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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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