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오존의 미드라이너 '다데' 배어진이 롤챔스 결승전현장에서 미드 MVP로 선정됐다.
15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스프링(이하 롤챔스)의 결승전에서 MVP 오존이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부분에는 이번 결승전에서 미드 MVP로 선정된 '다데' 배어진의 활약이 크게 작용했다. 배어진은 2,3세트에서 교전 시마다 킬을 따내며 상대를 제압하고 승기를 가져오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냈다.
특히 3세트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를 제압해내며 결정적인 승점을 따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기를 가져온 이전 세트와 달리 3세트는 양 팀이 팽팽한 대결 구도를 유지했다. 배어진은 이러한 균형을 무너뜨리며 키 플레이어로서의 몫을 다 했다.
또한 '롤 올스타즈'에 출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앰비션' 강찬용과의 승부에서 밀리지 않으며 본인의 강력함을 드러낸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3세트에서 배어진은 강찬용을 완전히 압도하며 상대로 하여금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만들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