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팡류 퍼즐과 테트리스의 만남 '터트리고' (사진제공: 라쿤소프트)
라쿤소프트는 에이엘소프트가 만든 모바일 퍼즐 게임 ‘터트리고 For Facebook’의 국내 iOS 서비스를 시작했다.
‘터트리고’는 팡류 게임의 같은 색 블록 매치방식과 테트리스로 대변되는 드랍 다운 방식을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이용자는 가로 7칸 세로 22칸으로 구성된 필드에서 밭전(田) 모양으로 조합되어 있는 블록을 회전, 이동시켜 같은 색 블록을 4개이상 모아 터트리면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블록이 터지는 간격이 1.5초 이내일 경우 콤보 가산 점을 얻을 수 있고, 필드를 모두 날려버리는 레이저포 아이템, 블록들을 밀어버리는 무게추 아이템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보다 스릴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개발사 에이엘소프트는 ‘터트리고’의 田모양의 참신한 블록조합과 1.5초 콤보시스템 등 참신한 게임 시스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에이엘소프트는 신생개발사로 처녀작 ‘터트리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모바일 전문 개발사가 되겠다는 목표이며, 향후 출시될 후속 라인업 역시 지속적으로 라쿤소프트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라쿤소프트는 ‘터트리고’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시장에는 생소한 For Facebook 버전으로 iOS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페이스북을 즐기는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라쿤소프트의 조영종 대표는 “이번 iOS 버전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페이스북 마케팅 실험을 할 계획이다”며 “향후 안드로이드 버전과 글로벌 버전 론칭은 동시에 진행하여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테트리스’, ‘헥사’와 같은 새로운 게임성을 어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사 에이엘소프트의 이창섭 대표는 “에이엘소프트의 첫 모바일 게임이 마켓을 통해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보다 완성도 높은 퍼즐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트리고는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하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속 개발자 김민아씨의 점수를 이기면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터트리고’ 공식홈페이지(www.tertrig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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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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