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기회의 땅 백청산맥에서 부자가 되어보자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지역인 백청산맥은 기회의 땅이다. 새로운 시스템과 던전, 제작등으로 자본을 쌓을 기회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자본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무기와 장신구들도 쉽게 입수할 수 있다. 이렇듯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자본의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에서는 백청산맥에서 새롭게 등장한 돈을 버는 수단들을 정리해보았다. 

기존에도 제작은 차근차근 돈을 모을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었다. 이러한 점은 백청산맥이라고 다를 바 없다. 아이템 2.0 시스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태상문’은 현재 최고의 돈벌이 수단이며, 각종 재료를 제작하는 ‘도기방’도 이에 못지 않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특히 ‘백청진화석’은 제작할 때마다 약 300금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효자 종목이다. 

백청산맥 이전의 상급 무기와 장신구들은 그저 상점 NPC에 파는 아이템에 불과했다. 하지만 백청산맥이 업데이트된 지금은 상급 아이템들도 충분한 돈벌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백청산맥에서드롭되는 상급 무기(봉인된 현철 무기)들은 약 30은에, 장신구(봉인된 산맥 장신구)들도 20은에서 1금까지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백청산맥에서는일일 퀘스트도 유용한 돈벌이 수단 중 하나다. 일일 퀘스트의 보상인 ‘백청산맥 열쇠’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백청산맥의 모든 일일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열쇠는 총 53개, 이를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약 150금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일일 퀘스트 보상인 ‘백청 영웅 공로상’을 열어서 ‘빛나는 백청산맥열쇠’를 얻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현재 ‘빛나는 백청산맥 열쇠’는 시장에서 약 180금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에는 아무리 세력간 전투를 즐겨도 돈을 벌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백청산맥부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영기와 세력 등급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모두 시장에서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인기 품목은 영기 10개로 교환할 수 있는 ‘부유도 열쇠’로 약 8금에 거래되고 있다.이 외에도 ‘빙백신조 전리품’, ‘무덤지기 열쇠’, 각 직업 무공 비급 등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각 제작 비전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태상문’과 ‘도기방’ 비전의 경우 1,000금을 넘나드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러므로 대박을 노리기 위해서라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다만 드롭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던전 공략을 끊임없이 해야만 한다. 

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