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던 소셜게임기업 그리(GREE)가 국내 직원의 희망퇴직을 완료했다. 한국 지사 축소와 더불어 그리는 해외 지사 4곳을 폐쇄, 북미 지사로 업무를 이관하며 체질변경에 돌입했다.
지난 8일 희망퇴직을 진행한 그리 코리아가 10일 희망퇴직 과정을 완료한 것으로 밝혀졌다. 35%에 가까운 인원이 퇴직 절차를 밟았으며, 진행하던 업무를 모두 종료했다. 이로 인해 80여 명이던 국내 지사는 50여 명으로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개발 및 사업 부서로, 대표 타이틀 ‘로스트 인 스타즈’ 라이브 운영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발 인원이 그리 코리아를 떠났다. 하지만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신작 퍼즐게임 개발 팀은 잔류 인원에 속했다.
그리 코리아 관계자는 “본 결정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영진의 판단이다”라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한국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일본 닛케이신문은 10일 그리의 한국 지사 축소 소식과 함께 영국, 브라질, 네덜란드, UAE 등에 있는 해외 주요 거점 네 곳을 폐쇄하며, 이들의 업무는 모두 북미 지사로 통합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외 사업 전개에 따른 적자가 계속돼, 향후 수익성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에 집중한다는 것이 이유다. 이로 인해 한때 11개에 육박하던 그리의 해외 지사는 이제 한국과 미국 두 곳만 남게 됐다.
당초 그리는 2012년 내 해외 사업 흑자를 목표로 미국, 영국, 한국 등에 개발 거점 사무소를 지정하는 등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그리 코리아 역시 2011년 처음 설립된 이후 본격적으로 몸집을 키워나가며, '로스트 인 스타즈', '배틀코드 온라인', '만테카 히어로' 등 특색있는 모바일게임을 국내 출시했다. 하지만 매출 실적은 개선되지 않고, 본사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비용 절감을 위한 조직 개편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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