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FGC 본선 조별리그 종료. 토너먼트 진출하는 8개 클럽 확정

게임메카가 주최하는 피파온라인3 클럽대항전 ‘FGC(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월드컵)’ 본선 조별리그가 지난 1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이와 함께 FGC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8개 클럽이 확정되었다. 

조별리그 8일 차 경기에서는 B조와 C조, D조의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 중 B조와 D조는 8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하나씩 남겨두고 있어 4개 클럽이 박빙의 경기를 펼쳤다.

D조의 마지막 토너먼트 진출권은 ‘피파스타즈’ 클럽이 차지했다. ‘VfB슈투트가르트’는 세트 스코어를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VfB오바마’가 3연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결국 ‘FIFAStars재영’에게 패하며 8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B조는 올킬을 달성한 ‘ULtiMate서곡신’의 활약에 힘입어 ‘ULtiMateClub’이 8강에 진출했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C조에서는 ‘Eins’ 클럽이 ‘Nemesis’ 클럽을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다.

한편 FGC 8강 토너먼트는 다음 주 월요일(7월 15일)부터 진행된다. FGC 8강 토너먼트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FGC 게시판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FGC 본선 조별리그 8일차 MVP는 올킬로 소속 클럽을 조 1위에 올려놓은 ‘ULtiMate서곡신’이 차지했다. 

‘ULtiMate서곡신’은 4-2-4 포메이션을 사용해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주요 공격 루트는 ‘베일(RW)’, ‘호날두(LW)’의 돌파와 ‘즐라탄(ST)’과 ‘루퍼(ST)’로 이어지는 패스 플레이였다. 뿐만 아니라 얼리 크로스와 개인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상대방을 제압했다. ‘ULtiMate서곡신’은 이날 경기에서 총 19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랭킹 1위에 올라섰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