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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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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 '제 2차 세계대전'.

유럽 서부를 점령한 히틀러의 독일은 침략의 기수를 소련으로 돌렸다!

당신은 조국의 땅을 침략해 들어온 독일군과 맞서 싸워야 한다!

소련 제국의 막강한 힘을 침략자들에게 입증하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이하 COH2)'의 게임양상은 거점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거점은 자원수급률을 결정하고, 나아가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방식 '승리점수'는 승리거점을 오랫동안 점령하는 자가 이기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거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일반 거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거점이다.

자원 수입은 군수품 +5/분, 기름 +3/분이다. 이 위에 각 진영의 공병이 군수품 더미 또는 기름 더미를 설치할 수 있다. 군수품 더미는 추가적으로 군수품 +5/분의 자원을 더 얻고 기름 더미는 +3/분의 자원을 더 얻는다. 그 외에 적이 더미를 파괴할 때까지 점령을 막는 효과가 있다.

[군수품 거점 / 기름 거점]

군수품 거점은 군수품만 얻을 수 있는 거점으로. 분당 11의 군수품이 들어온다. 위에 더미를 설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원 수입은 불가능하며, 적의 점령으로부터 막아주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기름 거점도 유사하다. 기름 거점을 점령하면 기름이 분당 7씩 들어온다. 역시 더미는 설치가 불가능하다.

[승리 거점]

COH2 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는 게임방식인 '승리점수' 방식에서 등장하는 거점이다. '승리거점' 자체는 자원의 추가적인 수입을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승리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한 쪽의 승리점수가 감소한다. '승리점수'의 감소는 3초마다 적용되며, 승리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개수에 따라 승리거점이 적은 쪽의 점수가 승리거점을 점령한 수 차이만큼 감소한다.

[특수거점 – 감시탑, 야전병원, 수리소]

'City 17 Winter Battlefield'와 'Prypiat River Winter Battlefield'에는 특수거점 중 하나인 감시탑이 있다. 감시탑을 점령하면 상당히 먼 거리의 시야를 제공하며, 점령하고 있는 진영만 감시탑 내부에 보병을 주둔시킬 수 있다. 시야가 곧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기 때문에 감시탑의 점령은 매우 중요하다.

'City 17 Winter Battlefield'에는 야전병원이 있다. 점령을 하면 3명의 의무병이 생성되며, 자동으로 근처에 있는 피해를 입은 보병을 치료해준다.

'Prypiat River Winter Battlefield'에는 수리소 거점이 있다. 야전병원과 유사하게 점령을 하면 수리공병이 4명이 생성되며, 피해를 입은 아군의 차량이 근처에 있다면 자동으로 수리를 해 준다.


[연대본부 - Regimental Field Headquarters]

처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건물이다. 보병이 후퇴를 하면 이 건물로 오게 된다. 전투공병과 징집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야전병원, 몰로토프 장비, 대전차수류탄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전투공병 - Combat Engineer Suard (인력 240 / 인구 6)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공병이다. 더 강력한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하는 특수소총지휘부, 지원화기투쟁소, 전차대대지휘소, 기계화장갑투쟁소를 지을 수 있다.

또한 기본거점에 추가적인 군수품 수급율을 올려주는 군수품 더미나 기름 수급율을 올려주는 기름 더미를 지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적의 발목을 잡는 지뢰와 철조망의 설치가 가능하며, 겨울맵에서는 체온을 올려주는 모닥불을 지을 수 있다.

공병이라는 이름답지 않게 전투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독일의 같은 위치에 있는 개척공병과의 1:1 대결은 대부분 승리하며, 전투병력과의 싸움에서도 직접적인 대결은 힘들어도 화력지원은 가능하다.

● 징집병 - Conscript Infantry Squad (인력 240 / 인구 6)

소련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투유닛이다. 연대본부에서 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련이 독일보다 빠르게 점령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개개인의 전투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어서 6인분대가 4인분대인 척탄병과 비슷하게 싸울 정도이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시적인 이동속도 증가 스킬인 '우랴!', 연대본부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화염병과 대전차수류탄, 그리고 지휘관 특화 스킬인 '엎드려!'와 징집 강습장비 업그레이드까지 하게 되면 후반까지도 활약할 수 있다.

엄폐물 효과를 제공하는 모래주머니와 겨울맵에서 체온을 올려주는 모닥물을 만들 수 있다.

● 야전병원 업그레이드 - Field Infirmary (인력 250)

연대본부를 야전병원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업그레이드 후에는 연대본부 주위에 의무병 3명이 대기하게 되며, 근처에 피해를 입은 보병이 있다면 자동으로 치료해 준다. 다수의 보병을 운용하거나 특히 저격수를 활용할 때 필수적인 업그레이드다.

● 몰로토프 업그레이드 - Molotov Package (인력 125 기름 25)

징집병이 일명 몰로토프 칵테일이라고 불리는 화염병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징집병이 '우랴!'스킬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근접하거나 중기관총 분대의 후방으로 이동 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대전차수류탄 업그레이드 - Anti-tank Grenade Package (인력 125 기름 25)

징집병이 대전차수류탄을 투척할 수 있게 된다. 대전차수류탄은 투척가능범위는 좁으나 일단 한 번 던지게 되면 100% 확률로 목표차량이 맞게 되고, 맞은 차량은 엔진파괴가 발생한다. 엔진파괴가 생기는 부가적인 효과덕분에 후반까지 징집병은 필수 유닛이 된다.

[특수소총지휘소 - Special Rifle Command (인력 200 기름 40)]

가장 기초적인 보병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다. 게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을 수 있으나, 저격수의 활용이나 M3 정찰차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징집병의 생산부터 가기 때문에 지어지는 시기가 늦어질 때도 있다.

● 정찰저격수분대 - Scout Sniper Squad (인력 360 / 인구 9)

저격수분대이다. 특이점은 독일과는 달리 저격수가 2인 1조의 분대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적의 공격 특히 저격수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한다고 해도 곧 본진이나 반궤도차량에서 충원을 할 수 있다. 섬광탄 스킬은 시야를 확보하는데 유용하며 특히 겨울맵에서 눈보라가 칠 때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

● M3A1 경정찰차량 - M3A1 Light Scout Car (인력 80 기름 20 / 인구 2)

소련이 강한 이유 1. 초반부터 생산할 수 있는 정찰차량이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점은 안에 보병을 태운 뒤 공격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기관총 분대나 박격포 분대는 탑승할 수 없지만 화염방사기를 든 전투공병분대나 형벌부대, 또는 저격수 분대가 탑승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특히 저격수 분대를 탑승시킨 후 저격수의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을 시도하면 저격수의 강력한 대보병 공격력과 M3의 기동력이 합쳐져 상대는 절망만을 맛보게 될 것이다. 만약 상대가 222 장갑차로 M3 장갑차를 사냥하러 온다면 근위소총병을 태우자. 222 장갑차가 먼저 고철이 될 것이다.

● 형벌부대 - Penal Battalion (인력 360 / 인구 9)

이름은 형벌부대이나, 징집병보다 가격은 더 비싸고 장비는 더 좋다. 심지어 얼굴도 잘 생겼다. 가격이 더 비싼 만큼 척탄병과의 전투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가져간다. 그러나 공격력이 좋은 만큼 체력이나 방어력도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형벌부대를 생산하는 것보다 징집병을 한 분대라도 더 생산하는 것을 선호한다.

형벌부대의 스킬로 가방폭탄이 있는데, 강력한 공격력에 공격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지원화기투쟁소 - Support Weapon Kampaneya (인력 240 기름 50)]

전작의 미국과 같이 지원화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건물이다. 특수소총지휘소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요구사항 없이 처음부터 지을 수 있다. 소련의 지원화기는 독일과 달리 운용병이 6명으로 구성되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여준다.

● M1910 맥심 중기관총 - M1910 Maxim Heavy Machine Gun (인력 240 / 인구 6)

소련이 강한 이유 2. 독일의 중기관총인 MG42에 비해 배치하였을 경우 사격가능한 각이 좁다. 그러나 맥심이 강력한 이유는 배치한 상태에서 해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반응속도로 공격범위 외에서 오는 적을 향해 빠른 시간 내에 재배치할 수 있다.

● PM-41 82mm 박격포반 - PM-41 82mm Mortar Squad (인력 240 / 인구 6)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적 보병 특히 거점이나 중화기반을 공격하는 데 유용하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는 일반 공격보다 빠른 속도로 공격할 수 있는 일제사격과 연막탄 스킬이 있다.

● ZiS-3 76mm 야포 ZiS-3 - 76mm Divisional Field Gun (인력 360 / 인구 9)

대전차포이자 곡사포이다. 일반적인 공격을 하게 되면 대전차포로서 직사공격을 하지만, 군수품 60을 이용하여 곡사포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목표지점에 포격을 하게 된다. 포격의 경우 고폭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에 대해서 더 효과적이다.


[전차대대지휘소 - Tankoviy Battalion Command (인력 275 기름 90)]

본격적인 전차를 만들 수 있는 건물이다. 전차대대지휘소를 짓기 위해서는 특수소총지휘소 또는 지원화기투쟁소가 있어야 한다.

● M5 반궤도 운송차량 - M5 Half-track Transport (인력 120 기름 30 / 인구 3)

보병 2분대를 태울 수 있으며, M3 정찰차와 마찬가지로 안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M5 반궤도 차량이 나올 때에는 상대도 어느 정도의 대전차포 및 전차를 갖추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M3만큼 활약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본연의 기능인 보병 충원기능이 더 유용하다. 또한 대공장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대보병 공격력이 향상됨과 동시에 대공공격이 가능해져, 독일군의 정찰비행이나 기총사격을 견제할 수 있게 된다.

● T-70 경전차 - T-70 Light Tank (인력 160 기름 55 / 인구 5)

정찰용 경전차이다. 정찰모드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을 할 수 없는 대신에 전차장이 주위를 살피기 때문에 시야가 상당히 늘어난다. 그러나 T-70은 대보병 공격력도 상당히 좋다.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한 발을 쏠 때마다 상대 보병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독일의 대전차포가 있다고 하더라도 T-70의 뒤만 쫓다가 오히려 운용병이 전멸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T-34/76 중형전차 - T-34/76 Medium Tank (인력 240 기름 95 / 인구 7)

소련의 유명한 T-34 전차이다. 각 T-34의 공격력과 체력은 낮지만 차츰 하나씩 모이다 보면 상대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수적으로 우위에 있을 경우 T-34의 충각 스킬로 단숨에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충각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전차도 주포와 궤도가 파괴되지만, 충각을 받은 전차 역시 주포가 파괴되면서 엔진 고장, 엔진 파괴, 궤도 파괴 중 하나의 상태이상이 걸린다. 이제 남은 것은 다른 T-34로 아무것도 못하는 독일의 전차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것 뿐이다.


[기계화장갑투쟁소 - Mechanized Armor Kampaneya (인력 275 기름 90)]

소련의 특수장갑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이다. 로켓포격을 할 수 있는 카츄샤와 구축전차인 SU-76, SU-85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전차대대지휘소와 마찬가지로 특수소총지휘소 또는 지원화기투쟁소 중 하나가 있어야 한다.

● BM-13 카츄샤 로켓트럭 - BM-13 Katyusha Rocket Truck (인력 360 기름 85 / 인구 9)

스탈린의 오르간이라고 불리었던 카츄샤 로켓트럭이다. 대응되는 유닛인 독일의 판저베르퍼와 비교하면 사거리는 더 기나, 포격을 4번에 나눠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로켓포격을 나눠서 하는 것은 상대가 포격을 알아차리고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도망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마지막 포격이 끝날 때까지 포격지역에 상대방이 진입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다. 

정밀포격 스킬을 사용할 경우는 4번의 포격 중 한 번만 하기 때문에 로켓이 조금만 날라간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또한 카츄샤의 체력은 매우 낮기 때문에 절대 전방으로 나서지 않도록 하자.

● SU-76M 돌격포 - SU-76M Assault Gun (인력 160 기름 55 / 인구 4)

명칭은 돌격포이나 실상은 곡사포이다. 직사를 하는 일반 공격은 상대의 중형전차부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SU-76이 가지고 있는 포격스킬은 군수품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 사용가능 시간이 되는 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것을 이용해 상대의 보병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 SU-85 중형 구축전차 - SU-85 Medium Tank Destroyer (인력 320 기름 115 / 인구 8)

소련이 강한 이유 3. 일반 전차 유닛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SU-85 구축전차이다. 거기에 측면이나 후방의 시야를 포기하는 대신에 전방의 시야를 더 넓혀주는 시야집중 스킬이 있기 때문에 시야확보에도 용이하다. 전면의 장갑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독일의 전차, 심지어 타이거 전차마저도 정면대결에서는 애먹는 것이 이 SU-85 구축전차이다.

다만 선회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측면이나 후방을 허용하지 말고, 반드시 대전차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징집병과 함께 이동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자.


[지휘관 특화 유닛]

기본 유닛 외에도 지휘관 특화 유닛이 있다. 이 유닛들은 생산건물에서 별도의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이용하여 외부로부터 바로 지원받거나 곡사포의 경우 전투공병을 통해 건설할 수 있다.

● 충격병 - Shock Troops (인력 480 / 인구 12)

뛰어난 근접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전투유닛이다. 방어력을 믿고 적 보병에게 근접시킬 수 있으며, 수류탄과 연막탄의 활용은 특히 적 중화기유닛에 치명적이다. 다만 생산비용과 충원비용이 높기 때문에 다수를 활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 근위소총병 - Guards Rifle Infantry (인력 360 / 인구 9)

대전차소총을 들고 나오며 대보병용 DP 경기관총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근위소총병이다. DP 경기관총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에는 대보병과 대차량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DP 경기관총 업그레이드로 '차량제압'이 생긴다면 독일의 중전차에도 직접적인 피해는 별로 입히지 못해도 많은 도움이 가능하다.

● HM-38 120mm 박격포 분대 - HM-38 120mm Mortar Squad (인력 360 / 인구 12)

매우 긴 사정거리와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박격포 분대이다. 거의 곡사포급 사정거리로 후방에서 상대가 있는 곳을 지속적으로 타격하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 T-34/85 중형전차 - T-34/85 Medium Tank (인력 360 기름 130 / 인구 9)

T-34/76의 강화판인 T-34/85 전차이다. 공격력과 체력, 방어력이 모두 증가하여 주력유닛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다만 유닛을 요청할 때 한 번에 2대씩 불러야 하기 때문에 인력 720과 기름 260을 모아야 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 KV-8 화염방사전차 - KV-8 Flamethrower Tank (인력 360 기름 135 / 인구 9)

대보병을 전문으로 하는 화염방사전차이다. KV-1 중전차를 개조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은 좋으나, 4CP가 필요하기 때문에 게임의 후반에나 나올 수 있다. 대전차 공격력이 많이 부족한 KV-8은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오직 보병만을 상대한다면 엄청난 살상력을 보여준다.

● IS-2 중전차 - IS-2 Heavy Tank (인력 680 기름 300 / 인구 14)

스탈린의 이름을 딴 소련의 중전차 IS-2 이다. 공격력은 대보병과 대전차 모두 중간 이상은 하나, 필요한 자원량에 비해서 보여주는 활약은 극히 적다. 특히 독일의 타이거 전차에 항상 비교되면서 더 많은 자원을 먹으면서 공격력은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 ISU-152 중돌격포 - ISU-152 Heavy Assault Gun (인력 680 기름 290 / 인구 17)

강력한 공격력과 엄청난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돌격포이다. 사정거리가 SU-85의 거의 2배에 달하며 공격범위도 넓기 때문에 한 방에 보병 한 분대가 증발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특히 겨울맵이라면, 얼은 강 위에 있는 적 전차를 공격할 때 아래 있는 얼음에도 대미지가 들어가, 한방에 잠수시켜버리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만약 관통이 안 된다면 일정 확률로 승무원 충격을 발생시켜 잠시 동안 적 전차를 작동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고 콘크리트탄을 사용하면 관통력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무엇이든지 꿰뚫어버린다. 또한 방어력이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적의 포격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느린 공격속도와 선회속도로, 적에게 측면과 후면을 잡히지 말자. 가장 좋은 활용법은 강을 앞에 두고 공격하여 상대가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기동부대본부 - Kampfgruppe Headquarters]

독일군의 시작건물이다. 소련과는 다르게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개척공병 한 종류밖에 없으며, 유닛 업그레이드 대신 전투단계 상승이 있다. 독일의 고급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은 전 단계의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전투단계의 상승으로 건설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독일은 고급 건물을 건설하는데 별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건물의 건설비용과 건설시간은 소련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 개척공병 – Pioneer Squad (인력 200 / 인구 5)

전작에서 다수가 몰려다니며 악명을 떨쳤던 개척공병이다. 그러나 분대원 수가 2명 더 늘어 4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에 의한 반동인지 능력치가 약하게 책정되었다. 심지어 소련군의 전투공병을 상대할 때에도 상당히 고전한다. 가능하면 전투는 피하자.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 및 지뢰제거기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유닛 생산 건물과 벙커, 대인지뢰, 대전차지뢰, 모닥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지휘관 선택에 따라 leFH 18 곡사포와 Pak43 대전차포도 개척공병이 건설한다.

● 전투단계 – Battle Phase

기동부대본부에서는 전투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총 3단계까지 있으며, 이는 유닛생산 건물의 잠금해제에 영향을 미친다. 그 외에도 척탄병의 총류탄 같은 경우 1단계 전투단계 업그레이드가 완료가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등 스킬 사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

[보병중대소 - Infanterie Kompanie]

초반을 책임지는 전투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다. 독일은 개척공병이 상당히 약한 관계로 보병중대소를 건설하지 않으면 초반 전투를 해나갈 수가 없다. 팀플레이라면 전략적으로 보병중대소를 짓지 않고 바로 경기갑중대소를 가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초반 전선이 밀리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 척탄병 – Grenadiers (인력 240 / 인구 6)

독일의 핵심을 책임지는 보병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유닛이면서 후반까지 도움이 되는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전투는 소련의 징집병을 근소하게 이기는 편이다. 그러나 척탄병의 진가는 전투단계 1단계 업그레이드가 완료가 되면 사용가능해지는 '총류탄' 스킬이다. 총류탄은 준비시간이 길지만 직접 척탄병의 행동을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고 수류탄과는 달리 탄착과 동시에 터지기 때문에 방심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MG42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역시 대보병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켜 주지만 정지해 있을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소련이 화염병 등으로 가만히 있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방법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전차무기인 판저파우스트 역시 사용할 수 있는데, 소련 징집병의 대전차수류탄과 같이 명중 시 피격당한 차량에 엔진고장을 일으키는 점에서, 특히 T-34에 엔진고장을 일으켜 충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소련의 대전차 수류탄과는 달리 중간 장애물이 있을 경우 막힐 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척탄병은 벙커를 지을 수 있으며 겨울맵에서는 모닥불도 만들 수 있다. 지휘관의 선택에 따라서 경보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MG42 중기관총반 – MG42 Heavy Machine Gun Team (인력 240 / 인구 6)

히틀러의 전기톱이라고 불리웠던 MG42이다. MG42는 사격각이 넓으나 배치와 해체 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과 처음부터 마주치는 적인 징집병에게 '우랴!'라는 이동속도 증가 스킬과 함께 화염병 투척 스킬이 있다는 점 때문에 맥심만큼 활약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아군을 지원하는 위치에 있는 MG42는 적의 우회를 막아주고, 지휘관 스킬인 매복위장 업그레이드를 한 MG42는 적을 놀래킴과 동시에 5초간의 공격력 상승에 힘입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숙련도 1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소이철갑탄 스킬은 적 경차량만이 아니라 보병에게도 많은 피해를 줌으로써 적의 보병 공세를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다.

● GrW 34 박격포반 – GrW 34 Mortar Team (인력 240 / 인구 6)

일반적인 박격포 분대이다. 박격포는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직접적인 박격포 공격과 연막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분대원 수가 6명인 소련 박격에 비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미약하기 때문에 보기가 힘들다. 특히 소련 측에서 120mm 박격포라도 등장하면 독일 박격포 분대는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 저격수 – Sniper (인력 360 / 인구 9)

전작에도 출현했던 저격수이다. 다만 독일의 저격수에 대응하는 소련의 정찰저격수분대는 2인 1조로 활동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저격 대결은 불리하게 되었다. 게다가 소련의 보병들은 중화기반까지 대부분이 6명이 한 분대이므로 소수의 저격수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소련의 맥심 중기관총 스팸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저격수뿐이므로, 저격수의 운용에 더 많은 신경을 쏟아야 한다.

[경기갑중대소 - Leichte Mechanized Kompanie]

기동부대본부에서 전투단계 1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척탄병보다 강한 기갑척탄병과 함께 경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로, 팀플레이에서는 전략적으로 1명 정도 보병중대소 없이 바로 경기갑중대소를 가는 경우가 있다.

● 기갑척탄병 – Panzergrenadiers (인력 360 / 인구 9)

척탄병보다 강력한 기갑척탄병이다. 강력한 근접공격무기인 STG44를 들고 있으며 방어력도 척탄병보다 좋다. 주로 근접전을 펼치며 후반에는 판저슈렉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전차임무를 맡기도 한다.

지휘관에 따라 경보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같은 G43이지만 척탄병보다 공격력이 더 강하다.

● SdKfz 251 반궤도차량 - SdKfz 251 Half-track (인력 120 기름 30 / 인구 3)

보병 충원이 가능한 반궤도차량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내부에 보병이 탑승하지 않아도 전방과 후방의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251 반궤도차량의 의의는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에 있다. 전작과는 다르게 화염방사기의 성능이 향상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반궤도차량에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소련 보병들은 대책없이 불타버릴 수 밖에 없다. 다만 반궤도차량이 소총에는 강하지만 대전차무기에는 취약하므로 소련이 대전차포나 대전차수류탄, 근위소총병의 대전차소총 등을 이용해 대비하고 있다면 몸을 사리자.

● SdKfz 221 정찰차 - SdKfz 221 Scout Car (인력 80 기름 25 / 인구 2)

대보병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정찰차이다. 대보병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취약해 공격용으로 사용하기가 힘들고 중화기반이나 저격수 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는 기관총을 20mm 포로 바꾸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대보병 공격력은 거의 전무가 되는 대신 경차량에 대한 공격력이 생긴다. 그리고 이것이 초반에 소련의 M3 정찰차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소련의 대전차 소총을 가진 근위소총병을 조심하자.

● Pak 40 7.5cm 대전차포 - Pak 40 7.5cm Anti-tank Gun (인력 360 / 인구 9)

전작에도 등장했던 대전차포이다. 그러나 이젠 대전차포에 매복 스킬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상당히 낮아졌다. 그리고 Pak 40에 대응하는 유닛인 소련의 ZiS-3 대전차포는 포격능력도 있고, T-70의 기동력을 Pak 40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사용하기 힘든 유닛이다.

[지원장갑군단소 - Support Armor Korps]

전투단계 2단계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후 건설이 가능한 건물로 본격적인 기갑유닛이 등장하는 곳이다.

● StuG 3호 G형 돌격포 - StuG III Ausf. G Assault Gun (인력 280 기름 95 / 인구 10)

포탑이 없는 돌격포인 스터그이다.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SU-85에 비해 부족한 사거리와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같은 건물에서 생산할 수 있는 4호 전차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보기 힘든 유닛이다.

● 대공전차 4호 오스트빈트 - Flakpanzer IV Ostwind (인력 320 기름 115 / 인구 8)

대공포탄을 사용하는 대공전차 오스트빈트이다. 전작과는 달리 작은 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하는 대신 약한 공격을 넓은 범위에 하게 되었다. 보병분대를 공격함에 있어 각 유닛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대보병 공격력이 안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4호 전차가 같은 가격에 대보병과 대전차 모두 수월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오스트빈트 역시 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 외에 대공전차이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적 IL-2를 공격할 수 있다. 상대가 정찰비행이나 기총사격을 자주 사용한다면 한 대 정도는 준비하자.

● 4호 중형전차 - Panzer IV Medium Tank (인력 320 기름 115 / 인구 8)

독일 후반을 책임지는 4호 전차이다. 준수한 공격력과 기동력, 보병도 잘 잡아내는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전차 유닛에 비해서 가격 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는 독일 측에서 거의 4호 전차만 모아놓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대전차포가 있다고 하더라도 후방으로 이동이 된다면 운용병을 다 잡아낼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수가 갖춰진다면 강력한 구축전차인 SU-85도 우회를 통해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지휘관 스킬 중 전차전술가가 있다면 연막의 활용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적에게 근접하거나 피해없이 후퇴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전차군단소 - Heavy Panzer Korps]

마지막 전투단계 3단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면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이다. 강력한 대전차유닛인 판터, 대보병유닛인 브롬베어, 그리고 로켓포격 유닛인 판저베르퍼를 생산할 수 있다.

● 판저베르퍼 42 다연장 로켓발사기 - Panzerwerfer 42 Multiple Rocket Launcher (인력 360 기름 85 / 인구 9)

소련의 카츄샤에 대응되는 로켓포격유닛이다. 사거리는 카츄샤에 비해서 짧지만 모든 로켓을 한 번에 퍼붓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체력이 상당히 약하므로 적의 기습에 항상 유의하자.

● 4호 돌격전차 “브룸베어” - Sturmpanzer IV “Brummbär” (인력 520 기름 170 / 인구 13)

대보병 돌격전차인 브룸베어이다. 강력한 고폭탄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의 보병에 큰 피해를 입히고 차량에는 일정 시간 동안 작동불능이 되는 승무원 충격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필요한 자원이 매우 높고 공격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보기 힘든 유닛이다.

● 판터 5호 중형전차 - Panther PzKpfw V Medium Tank (인력 440 기름 165 / 인구 11)

준수한 대전차 공격력과 기동력, 그리고 방어력을 가진 판터이다. 왠만한 전차의 공격은 받으면서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생산에 필요한 기름의 양이 많고, 대보병 명중률이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4호 전차에 밀려 게임 내에서 많은 수를 보기가 힘들다.

[벙커 – Bunker (인력 150)]

독일의 개척공병과 척탄병은 벙커를 만들 수 있다. 들어가서 싸울 수도 있으나, 처음 건설할 때 지정한 방향으로 밖에 공격을 하지 못한다.

독일의 벙커는 MG벙커, 의무벙커, 지휘벙커 중 하나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MG벙커는 설정한 방향으로 MG사수가 등장하여 범위 안에 들어오는 적을 공격한다. 의무벙커는 의무병이 3명 등장하고 근처에 있는 피해입은 보병을 자동으로 치료한다. 독일은 소련 연대본부의 야전병원 업그레이드가 없으므로 본진에서 치료를 하기 원한다면 의무벙커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지휘벙커에서는 분대원 손실이 있는 분대의 충원이 가능하다.


[지휘관 특화 유닛]

독일에도 역시 지휘관 스킬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닛들이 존재한다.

● 수송트럭 – Cargo Truck (인력 200)

독일의 희망. 거점에서 추가적인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수송트럭이다. 수송트럭은 아군 구역에 배치할 수 있으며, 배치할 경우 해당 거점이 기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만큼 추가적으로 자원을 생산한다. 단,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적 또한 0순위로 노리고 있으므로 트루사이트를 활용해 적이 찾기 힘들거나 공격하기 어려운 지점에 배치하자.

● 야전포병장교 – Artillery Field Officer (인력 240 / 인구 6)

야전포병장교는 특수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한 명의 장교와 3명의 수행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에 1분대 밖에 가질 수 없다. 야전포병장교의 스킬은 각각 연막탄 요청, 주위 아군의 명중률 강화 그리고 모든 포격 유닛의 화력을 모을 수 있는 일제포격 스킬이 있다. 

자신에게 일제포격 스킬을 적용받을 수 있는 포병유닛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도 연막탄과 명중률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되는 유닛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leFH 18 곡사포 - leFH 18 Artillery (인력 600 / 인구 15)

독일군의 곡사포로 개척공병이 만들 수 있다. 소련의 ML-20 152mm 곡사포에 비해서 공격력은 낮으나 포격스킬의 재사용시간이 짧다. 포격을 이용하여 상대의 방어선을 무너뜨려보자.

만약 자신의 지휘관이 합동작전교리 지휘관이라면 leFH 18 곡사포와 야전포병장교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본진에 곡사포가 어느 정도 모였다면 적진에 일제사격을 사용해 보자.

● 동방부대 – Ostruppen

구원보병 스킬로 나오는 동방부대이다. 보병의 손실을 보전해주면서 나오는 유닛으로 실질적인 보병의 능력은 좋지 않다. 공격력은 기본보병인 척탄병보다 못하며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판저파우스트 하나뿐이다. 동방부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버려진 중화기나 차량을 먹거나 아니면 또다른 동방부대를 불러오는 데 희생시키는 것뿐이다.

● Pak 43 88mm 대전차포 - Pak 43 88mm AT-gun (인력 480 / 인구 12)

강력한 Pak 43 대전차포이다. 사정거리는 엘리판트 구축전차 및 ISU-152와 동일하며 공격력은 SU-85를 두 방에 고철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숙련도 쌓기가 쉬워 몇 번 공격하면 별을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공격력에 비해 방어가 취약하기 때문에 적의 목표가 되기 쉽다. Pak 43이 적에게 발견되었다면 왠만한 포격과 공격은 Pak 43을 향할 것이기 때문에 Pak 43을 사용할 생긱이라면 방어와 충원, 수리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 SdKfz 250/7 박격포 반궤도차량 - SdKfz 250/7 Mortar Half-track (인력 200 기름 40 / 인구 5)

박격포가 장착되어 있는 반궤도차량이다. 박격포를 이용하여 전선을 지원하고 반궤도차량의 기동력을 이용하여 적의 공격으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스킬은 일반 박격포탄, 연막탄, 소이탄이다. 소이탄을 이용하면 목표지점에 화염이 남기 때문에 적의 보병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 지휘전차 – Command Tank (인력 360 기름 125 / 인구 9)

단포신 4호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지휘전차이다. 지휘전차가 있는 아군 구역에는 자신의 모든 유닛에게 방어력 강화 효과가 생긴다. 아군 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방어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가 없으니 방어할 때에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엘리판트 구축전차 - Elefant Tank Destroyer (인력 640 기름 260 / 인구 16)

강력한 대전차 공격력과 매우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엘레판트 구축전차이다. 엘레판트 구축전차의 공격력은 Pak43과 동일하게 SU-85를 2방에 보낼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의 방어력은 왠만한 포격 정도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높다. 그러나 이동속도와 선회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항시 후방에서 시야를 확보하여 적 전차를 저격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엘레판트의 긴 사거리를 활용하기 위해서 시야집중 스킬은 반드시 사용해 주고, 지휘관에 따라 관측망원경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지속적으로 정찰비행을 사용해 주자.

● 타이거 6호전차 - Tiger PzKpfw VI (인력 600 기름 250 / 인구 13)

독일군 전차의 상징인 타이거 전차이다. 그러나 요구되는 자원량에 비해서 보여주는 모습은 실망스럽다. 처음엔 나쁘지 않은 대보병 대전차 공격력 정도를 보여준다. 그러나 숙련도 1단계에서의 전격전 스킬과, 2단계에서 피격피해 0.45배로 감소, 3단계에서 공격력 1.78배 효과까지 모두 받는다면 진정 타이거 전차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다. 다만 그 곳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하다.

지휘관 스킬에 전차전술가가 있다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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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렐릭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두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1941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있는 동부전선을 배경으로 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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