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6종, 게임 하나만 하기 질렸다면 복합장르 게임을

오늘(16일)은 러너게임과 퍼즐, SNG등 모바일 단골장르 게임 6종이 출시됐다. 특히 ‘지스타 2012’에서 공개됐던 ‘히어로스퀘어’가 드디어 등장했다. 기다렸던 팬들이 있다면 만족할 만한 하루가 되겠다. ‘모두의 탕탕탕’은 iOS로 뒤늦게 출시됐는데, 플랫폼 문제로 접해보지 못했던 유저라면 이 기회에 다운받자.

‘히어로스퀘어’는 RPG와 SNG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풀 3D 기반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자신의 부유섬을 발전시키는 SNG요소와 영웅들을 성장시켜 던전을 공략하는 RPG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해 스킬을 익히거나 장비를 바꾸는 등 다양한 성장요소, 던전이나 보스몬스터와의 전투의 재미를 두루 갖췄다. ‘히어로스퀘어’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판타지러너즈 for Kakao’는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티플레이 요소가 더해진 러너게임이다. 궁수, 검사, 마법사, 도적 등 캐릭터 네 명을 파티원으로 구성해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1명의 캐릭터를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달리기 외에 몬스터를 공격하는 액션이 가미됐으며, 카카오 친구 중 한 명을 용병으로 선택해 함께 플레이하는 소셜요소도 갖췄다. ‘판타지러너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말달리자’는 추격전을 소재로 한 러너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좌우이동과 점프 등 세 가지 조작법을 이용해 앞서 달려가는 악당들을 향해 총을 쏘고, 앞을 막아서는 장애물과 돌진해오는 황소와 돌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작방식은 스와이프(문지르기) 또는 버튼의 두 가지 방식이 제공돼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즐길 수 있으며, 적과 일직선 상에 있으면 자동으로 공격할 수 있어 조작의 편의성도 갖췄다. ‘말달리자’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루나위치스: 붉은달의 습격’ 은 일본의 TCG ‘마죠카 마죠루나’의 국내 서비스 버전으로, 마녀를 소재로 한 총 1,500장의 방대한 카드가 특징이다. 여타 TCG처럼 퀘스트와 탐험을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루나위치스: 붉은달의 습격’에만 존재하는 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달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루나위치스: 붉은달의 습격’은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도레미팡팡’은 같은 색상의 얼음을 제거하는 매칭퍼즐 게임으로, 단순히 블록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동안 얼음을 깨며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는 목표가 제시된다. 음계에 따라 콤보를 달성하면 피버모드에 돌입하는 등 높은 점수를 얻게 되며, 얼음을 제거할수록 남은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하강할수록 더 오래 플레이할 수 있다.. ‘도레미팡팡’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모두의 탕탕탕 for Kakao' 는 몰려오는 적을 슈팅으로 제압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건 슈팅 게임으로, 가락 터치 하나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쉬운 조작이 특징이다. 미션진행은 시간에 따라 몰려오는 적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더 어려워지는 방식이며, 이밖에 퀘스트 방식의 미션 스테이지를 통해 하루에 한 번 특별한 보상을 얻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두의 탕탕탕 for Kakao' 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만 12세 이상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