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 오는 7월 17∼18일 이틀 동안 인천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 초.중학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초ㆍ중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하고 즐겁게 게임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무료 교육사업이다.
이번 대청 초ㆍ중학교에서의 게임문화교실은 1교시 게임의 탄생과 변화 및 게임 체험, 2교시 스마트폰 게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게임의 종류와 이용 예절 등으로 진행됐다.
수업을 참관한 유치정 선생님은 “작년에 신청했다가 날씨 때문에 배가 운항을 못해 수업을 받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수업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게임 이용습관을 알려주는 수업내용이 인상적이었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게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보여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청 초ㆍ중학교가 위치한 대청도는 인천광역시에서 서북쪽으로 211km 떨어져 있어 배편이 하루에 2회밖에 되지 않고 운항시간도 4시간 이상이어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차세대본부 서병대 본부장은 “올해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수업을 신청하는 도서/취약 지역에는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올해 1,000개 학교, 13만 명의 초ㆍ중학생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도서/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목표 13만 명 중 20%인 26,0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12월까지 201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홈페이지(http://www.gschool.or.k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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