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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더스카이 개발진 컴백, 드래곤프렌즈로 다시 한 번 국민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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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프렌즈'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영상제공: NHN엔터테인먼트)


국민게임 ‘룰더스카이’를 성공시킨 이노스파크가 신작 SNG '드래곤프렌즈'로 차세대 SNG 선두 주자를 노린다.


오늘(6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노스파크에서 개발한 신작 '드래곤프렌즈'의 쇼케이스를 열고, NHN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할 새로운 SNG 타이틀 '드래곤프렌즈'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드래곤프렌즈'는 새롭게 설립된 개발사 이노스파크의 첫 번째 타이틀이자, 2012년 6월 NHN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작품이다. 이노스파크는 조이시티(구 JCE)에 있던 신재찬, 김성용 공동 대표가 2012년 4월 설립한 회사로, 모두 최고 인기를 누렸던 '룰더스카이'의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내 투자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SNG 분야의 개발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20억 원 투자유치를 이루기도 했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공동대표는 "작년 4월 19일에 창업을 한 이래, 두 달도 지나지 않아 NHN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판권 계약을 맺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일을 진행해왔는지 많이들 궁금해했다"며, 이에 대응할 만한 꿈과 비전을 소개했다. 하나는 차세대 SNG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글로벌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그중 퍼블리셔인 NHN엔터테인먼트과 개발사 이노스파크가 가장 강조하는 목표는 '글로벌로 통하는 SNG'다. 이미 NHN엔터테인먼트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작년 6월부터 '드래곤프렌즈'를 북미, 유럽을 위시한 전 세계 출시하겠다 밝힌 바 있다. '룰더스카이'가 국내 여심을 잡았다면, '드래곤프렌즈'는 글로벌 여심을 잡겠다는 것이 이들의 포부.


이에 NHN 엔터테인먼트 사업 센터 총괄의 정우진 센터장 역시 쇼케이스 현장에서 '드래곤프렌즈'를 NHN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가장 큰 기대작이라고 소개하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 '닌텐 독스'와 같은 감성으로 여심을 사로 잡겠다는 '드래곤프렌즈'


그리고 이를 위해 '드래곤프렌즈'는 '그녀의 감성 신세계, 귀여운 용 한 마리 키워 볼래용?'이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가지고, 여성 소구층의 '감성'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드래곤프렌즈'의 사업 PM을 담당하고 있는 유영욱 사업 PM은 "'드래곤프렌즈'는 섬을 꾸미고 건물을 배치하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닌텐도의 '닌텐독스’처럼 ‘드래곤프렌즈’에서 드래곤과 고양이들을 키우고 영입하면서 여성들들의 감성을 함께 소비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여기에 남성들은 '드래곤프렌즈'에서 지금은 없는 당신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


모든 사물과 크리쳐가 더 사실적으로, 더 생동감있게



▲ 세세한 디자인적 요소를 극대화한 건물 모습



▲ SNG에서 처음으로 '하늘'을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됐다


전 세계 여성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그리고 차세대 SNG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드래곤프렌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요소를 내세웠다. 먼저 아트적인 부분이다. 그동안 여러 SNG에서 리소스나 기기의 제한으로 인해 사물의 디자인이나 크리쳐 애니메이션을 최대한 단순하게 꾸며왔다. 그러나 '드래곤프렌즈'는 이와 반대로 크리쳐의 움직임을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동적으로 꾸몄으며,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 등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예를 들어, 밭에 농작물을 심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크리쳐들이 밭을 갈고 물을 주고 키우는 모습이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나고, 모든 풍차의 날개가 돌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무엇보다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하늘'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SNG에서 가능했던 공간 확장은 오로지 섬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드래곤프렌즈'에서는 배경에 불과했던 하늘이 새로운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재찬 대표는 "스카이 뷰 모드를 이용해 섬에 산재해있는 크리쳐들을 하늘로 불러 모아 원하는 대로 인터랙션을 즐기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드래곤프렌즈’는 게임 안에 채팅을 삽입하는 등, 차세대 SNG의 길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 NHN엔터테인먼트와 이노스파크가 '드래곤프렌즈'의 글로벌 성공을 자신했다

(왼쪽부터)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장, 유영욱 사업 PM, 신재찬, 김성용 이노스파크 공동대표


'드래곤프렌즈'는 8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내 지역은 카카오나 다른 플랫폼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NHN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을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유영욱 캠프장은 "카카오나 라인(LINE), 페이스북, 위챗 등의 해외 플랫폼에 대한 가능성을 아예 닫아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국내 서비스에는 꼭 카톡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게임 이상 가는 스케일의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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