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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사단 ‘프로젝트 R1’ 정식 명칭은 ‘트리오브세이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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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 오브 세이비어'로 정식 명칭이 결정된 프로젝트 R1


IMC 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프로젝트 R1’의 정식 명칭이 알려졌다. 구세주의 나무란 뜻으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로 밝혀졌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지난 2011년 5월 한게임(현 NHN엔터테인먼트) EX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MMORPG이다. 당시 ‘프로젝트 R1’이란 이름으로 공개 됐으며 캐릭터 원화를 2D 캐릭터 형태로 만든 뒤, 다시 3D 모델링 작업을 거쳐 애니메이션을 넣고, 3번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를 다시 2D 랜더링으로 돌린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나리오나 퀘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작자가 많이 채워 넣어 유저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유저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집어 넣어 유저 간 상호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상호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점에서 ‘라그나로크’의 실질적인 후속작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이번 타이틀 확정에 관한 소식은 첫 공개 이후 2년여 만에 맞이한 새로운 소식으로 일각에서는 개발 단계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본 모습이 가시화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젝트 R1의 내부 명칭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맞지만, 게임은 아직 한창 개발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개발 중인 IMC 게임즈의 김학규 사단은 지난 5월 신작 MMORPG '울프나이츠'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모바일게임 ‘블랙 시타델’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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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프로젝트 R1'이란 이름으로 공개된 게임으로, 원화를 2D 형태로 만든 뒤, 다시 3D 모델링 작업을 거쳐 애니메이션을 넣고 3번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를 다시 2D 랜더링으로 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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