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컴 2013' 에서 공개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플레이 트레일러 한국어 영상
(영상출처: 블리자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블리자드는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3’ 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아블로 3’ 의 첫 확장팩 ‘리퍼 오브 소울(Reaper of Souls, 국내명: 영혼을 거두는 자)’ 을 발표했다.
‘영혼을 거두는 자’ 는 작년 5월 전세계에 발매된 ‘디아블로 3’ 의 첫 확장팩으로, 신직업 '크루세이더' 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 가 추가된다. 또한 최고 레벨이 기존 60에서 70으로 확장된다.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에서 추가되는 '크루세이더' 는 철퇴를 이용한 근거리 공격과 방패술을 지닌 클래스로, 방패로 빔을 쏘거나 마법으로 검을 소환하는 등 다양한 근접 마법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드리드 형 캐릭터다. 게임 내에는 '크루세이더' 전용 방패와 철퇴 등의 장비가 등장하며, 이를 활용하면 근거리와 중거리에서의 위력적인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디아블로’ 가 죽고 떨어진 영혼석을 티리엘이 줍고, 말피엘이 이를 뺏아가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말피엘은 지혜의 천사였지만, 변모해서 죽음의 천사가 된 존재다.
▲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시네마틱 트레일러 한국어 영상(영상출처: 블리자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액트 5' 의 새로운 몬스터 '서모너 오브 더 데스', '데스 메이든', '세라피' 등의 신규 몬스터의 정보도 공개되었으며, 티리엘과 힘을 합쳐 '데스 메이든' 을 공략하는 신규 스테이지 '스트리트 오브 웨스트매치' 시연도 함께 선보여졌다.
'디아블로 3' 의 엔드 콘텐츠도 새롭게 소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모드 '루트 런' 은 아이템 파밍 전용 던전으로, 만렙 이후 레벨링 시스템 '파라곤 2.0' 과 함께 지속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한편 ‘디아블로 3’ 는오는 9월 3일 Xbox360과 PS3로의 콘솔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확장팩 발매 시기와 '디아블로 3' 의 콘솔 버전 국내 정식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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