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오 홈페이지에 공개된 '앵그리버드 고!'의 영상 (영상출처: 로비오)
모바일 최고의 흥행 타이틀 ‘앵그리버드' 신작이 레이싱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앵그리버드’의 개발사 로비오가 27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앵그리버드 고!’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지난 E3에 공개된 정보와 함께 레이싱게임이라는 결정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로비오는 지난 6월 열린 E3 2013에 참가하며 '앵그리버드' 신작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 공개된 정보는 ‘앵그리버드 고!’라는 타이틀이 적힌 사이트였고, 이곳에는 배경과 소리, 그리고 경주에서 사용되는 출발 사인이 있어 신작이 레이싱게임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27일 공개된 정보는 로비오 사이트에 있는 ‘앵그리버드 고!’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앵그리버드 고!’ 개발자의 인터뷰와 함께 게임에 대한 힌트가 있다. 로비오의 개발자 칼레 카비올라는 “다양한 게임 콘셉트를 테스트 중으로, 처음에는 러너게임을 시도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카트를 탄 순간 바로 이것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레이싱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상에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 옷을 입은 인물이 조잡하게 조립된 카트를 타고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로비오는 지금까지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해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나 ‘배드피기즈’ 등 자체 제작한 물리 퍼즐게임을 출시한 바 있지만. 레이싱게임처럼 전혀 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앵그리버드 고!’의 출시일이나 플랫폼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면접관 시뮬레이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오늘의 스팀] 첫 DLC 이후 호평 쌓아가는 인조이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