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예정인 '테일즈오브데오니아' (사진제공: 에이투엑스게임즈)
에이투엑스게임즈는 인도네시아 게임 퍼블리셔 크레온과 '테일즈오브데오니아'(이하 테오데)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레온은 동시접속자 기준 인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 ‘포인트플랭크’, ‘로스트사가’, ‘아틀란티카’등 다수의 국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테오데’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소셜RPG와 TCG의 혼합장르로 모바일 기반의 유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대전 및 협동 PLAY가 가능한 게임이다. 또한 게임내의 친구간 캐릭터를 성장시켜 주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스킬카드를 이용하여 빠른 자동전투의 편의성과 겨루기를 극대화하고, 대장전 등 다양한 게임모드의 투기장과 이벤트가 발생하는 랜덤 던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투엑스게임즈는 이번 크레온과의 계약을 통해 ‘테오데’의 특화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
에이투엑스게임즈의 허성식 대표는 "그 동안의 RPG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의 노하우와 맵, 던전 등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충분히 성공적인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투엑스게임즈의 전략중 하나인 신용카드 위주의 구글 플레이의 결제시스템이 아닌 선불카드 및 은행간 계좌이체 등의 방식이 가능한 ‘GemStore’(인도네시아의 게임 시장을 타겟으로 게임 컨텐츠상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 플랫폼)를 초기 론칭 게임으로 채택한 것은 신용카드보유가 많지 않고, 결제수단이 다양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전략이라고 평가 된다.
이번 에이투엑스게임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치열한 경쟁속에 이미 과부화 되어가고 있는 국내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을 탈피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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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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