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RPG '레전드 오브 갓' 티스토어에서는 통하네

▲ '레전드 오브 갓' 티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인크로스)

인크로스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RPG ‘레전드 오브 갓(이하 L.O.G)’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티스토어 런칭 직후 몰려든 접속자로 인해 신규 서버를 추가 오픈한데 이어, 런칭 3일만에 5만 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고 무료게임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L.O.G’는 RPG의 주요 요소뿐만 아니라 전략의 묘미가 가미된 신선한 모바일 RPG로, 오픈 전 사전 등록 이벤트를 통해 3만 명이 넘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 및 티스토어 무료게임부문 1위 달성 쾌거 또한 L.O.G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레전드 오브 갓’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차후 오픈 예정이었던 신서버 오픈을 긴급하게 결정했다”면서, “모바일 RPG의 자존심을 지키는 수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O.G’는 티스토어 런칭을 기념해 40레벨 도달 시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100%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추석 전 구글 플레이 마켓에도 ‘L.O.G’를 런칭하고, 신규 유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