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오, 스윗~” 카카오에 등장한 '캔디크러쉬사가' 외 9종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13일) 출시된 10종이며, 매주 화요일에만 출시하던 카카오가 화·금으로 출시일을 늘리면서 풍성해졌다. 이 중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캔디크러쉬사가’로 기존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서비스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카카오판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스테이지를 더해갈수록 캐주얼 퍼즐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극악 난이도도 존재하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페이스북의 인기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가 카카오로 출시됐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페이스북 소셜 그래프 대신 카카오의 지인을 이용하여 경쟁을 벌이는 쓰리매치 퍼즐게임으로, 영국의 개발사 킹이 국내 출시하는 첫 게임이다. 시간제한이 없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캔디를 깨트리면 매력적인 보이스의 음향 효과를 들을 수 있다. 각각 스테이지 별 극악의 난이도가 존재하는 부분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듀얼마스터즈’는 카드의 수집과 활용을 통해 상대방과 전략적 전투를 펼쳐나가는 정통 TCG로, 상대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레더 대결을 벌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네드마, 루치카, 하린, 우조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배틀을 진행하게 되며, 기존 TCG들이 수집 요소가 강했던 것에 비해 유저 대결에 힘을 실어 보다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친구에게 카드를 대여할 수 있으며, 랭킹 시스템 등 카카오의 소셜 그래프를 이용한 특징이 존재한다. ‘듀얼마스터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헬로우 펫'은 펫 귀엽고 앙증맞은 펫 육성과 함께 나만의 카페를 멋지게 꾸미고 확장해 갈 수 있는 SNG다. 자신이 보유한 동물끼리 혹은 카카오 소셜 그래프를 활용해 지인의 펫과 소셜 교배를 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펫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친구의 카페에 방문해 펫을 돌봐주거나 간식을 채워주는 등의 품앗이도 가능하다. 펫에게 소비되는 자금은 까페 운영을 통해 얻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코스튬과 펫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헬로우펫’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2011년 출시됐던 인기 액션게임 ‘로드 오브 다크니스’의 후속작 ‘로드 오브 다크니스 2’가 출시됐다. 전작의 장점에 전략적인 요소를 더했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업그레이드했다. 4명의 캐릭터를 적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용해야 하며, 보스들이 연달아 등장하는 보스릴레이전과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코스튬 콘텐츠로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로 출시돼 지인들과 랭킹 대결을 벌이는 등 소셜 요소도 또 다른 즐길거리다. ‘로드 오브 다크니스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SNG ‘오션테일즈’는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세계 곳곳을 항해하며 교역을 통해 마을을 재건하는 소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영주가 되어 오대양 육대주를 항해하고 도시 운영과 교역을 통해,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야 한다. 감성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과 캐릭터 육성 및 항해 도중 벌어지는 보물 발견하거나 고래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존재한다. 또한, 카카오 소셜 그래프를 활용해 친구의 항해사가 되어 함께 바다를 누비거나,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션테일즈’는 카카오로 출시됐으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두근두근 바운스: 영계의 역습’은 고전게임인 벽돌깨기 게임을 귀여운 캐릭터와 슈팅 요소를 더해 현대적으로 만든 게임이다. 익숙한 동화 속 캐릭터가 머리에 바(BAR)를 올려놓고 등장해 볼을 튕기게 되며, 공을 떨어 뜨리지 않고 움직이는 병아리를 격파해야 한다. 적의 공격을 피해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완료해야 하며, 보너스 타임 중에는 더 많은 골드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두근두근 바운스’는 카카오로 출시됐으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퐁치퐁치’는 화면의 중앙에 위치한 폭탄의 색과 같은 모양의 퐁치를 터트리면 블록이 깨지는 쓰리매치 퍼즐게임이다. 같은 색깔의 퐁치를 연속적으로 제거해 콤보를 이어 나가야 하며, 폭탄의 게이지가 차면 폭탄을 터트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피버 모드가 발동되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퐁치를 터트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과 같은 방해 요소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퐁치퐁치’는 카카오로 출시됐으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한국투어씽씽’은 국내 유명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특정 사물을 찾는 숨은그림찾기 형식의 게임이다. 우리나라의 관광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 게임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한국의 명소를 동화풍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것이 돋보인다. 숨은그림찾기의 간단한 형식이지만, 150여 개의 스테이지와 랜덤 스테이지까지 더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앞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독도 스테이지 추가돼 완성된다. ‘한국투어씽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T스토어, U+스토어로 출시됐으며, 1,000원에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티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모아모아 사천성’은 귀여운 사각형의 블록을 사천성 규칙에 따라 빠르게 터치해 없애는 간편한 게임으로, 스테이지 모드와 랭크 모드로 구분되어 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플레이를 이어 나가야 하며, 각각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기면서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경쟁의 묘미도 배가시킨다. ‘모아모아 사천성’은 구글 플레이로 출시됐으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디즈니의 유명 물리 기반 퍼즐 게임 ‘스왐피는 어디에? 2’는 깨끗한 물, 보라색 물, 증기를 샤워하고 있는 캐릭터 스왐피에게 공급해야 하는 게임이다. 터치로 흙을 파서 길을 연결해야 하며, 후반에는 구정물과 같은 방해요소가 등장해 난이도를 더한다. 무료로 15개의 퍼즐을 즐길 수 있으며, 풀버전을 구매하면 앨리, 크랭키, 미스터리 오리가 등장하는 퍼즐 500개를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왐피는 어디에? 2’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따로 출시됐으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