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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의 첫 차세대 게임 ‘데스티니’ 발매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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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너머 적들에 대해 소개하는 '데스티니' 신규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헤일로'의 번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SF FPS 게임 ‘데스티니’의 발매일이 내년 봄으로 확정됐다.

 

번지스튜디오는 우리 시간으로 2일, ‘데스티니’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스크린샷과 영상 그리고 베타테스트 일정 등을 공지했다. 먼저 새롭게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달(행성) 한 편에 자리 잡은 외계 문명의 배경 이미지와 함께 그곳에서 주인공들과 맞닥뜨리는 적의 모습을 담았다. 이중 캐릭터보다 곱절은 거대한 외계 생명체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다.

 

‘The Moon’으로 명명된 신규 영상에서는 달에서 세력을 키워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침략자들에 대한 해설과 함께, 그곳에 파견된 주인공 3인방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특히 CG가 아니라 플레이 영상으로만 편집해 꾸민 것이 특징인데, 차세대 게임다운 높은 품질의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반적인 FPS 전투 장면과 더불어 초현실적인 스킬을 사용해 적들을 제압하는 모습까지, 마치 영화 예고편처럼 꾸며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봄, 게임의 베타테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플랫폼과 같은 세부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타테스트 진행과 함께 본 게임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다고 알렸다.

 

‘데스티니’는 오는 2014년 봄 PS3, Xbox360 그리고 PS4와 Xbox One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2014년 봄 발매되는 '데스티니' 신규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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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2014. 10. 16
플랫폼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번지스튜디오
게임소개
'데스티니'는 외계인의 공격으로 괴멸에 이른 수백 년 후 우주에 재도전하는 인류의 발걸음을 다룬 SF MMOFPS 게임이다. 실제 시간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데스티니'에서 플레이어는 지구에 거주하는 군인이...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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