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엇 게임즈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로 선임된 오진호 대표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아시아 대표 역을 맡아온 오진호 대표가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International Business)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진호 대표는 기존에 담당했던 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의 역할은 물론 북미, 유럽, 남미 등 라이엇 게임즈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모든 해외사업의 전체 총괄까지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오진호 대표가 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로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한 지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오 대표 특유의 소통 리더십과 경영노하우가 긍정적으로 인정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오 대표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한편,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이란 기업철학을 한국의 임직원과 플레이어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인식시키며,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국 사회와 플레이어를 위해 문화재청과 협력,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지하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온-오프라인 상에서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했다.
선진화된 게임시장인 한국에서 그가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교훈, 노하우 등이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데 있어서도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를 표했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국 외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및 대만, 러시아, 베트남과 터키,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1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60주 이상, 시장 점유율 1위의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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