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포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PC 요구 사양
발매를 앞둔 액티비전의 차세대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PC 요구 사양이 공개됐다. 이중 눈길을 끈 대목은 게임 설치에 필요한 용량이 무려 50기가라는 점이다. FPS 게임 중 가장 많은 설치 용량이자 현재까지 공개된 차세대 PC게임 중에서도 단연 탑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PC 요구 사양은 다음과 같다. 운영 체제는 윈도우 7이나 윈도우 8 64비트, CPU는 인텔 코어 2 듀오 E8200 2.66GHZ나 AMD 패넘 X3 8750 2.5GHZ 이상, 램은 6기가,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550 Ti나 ATI 라데온 HD 5870 이상, 그리고 설치에 필요한 용량은 50기가다. 또한, 권장 사양의 그래픽카드는 지난 5월 출시된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 지포스 GTX 780 이상이 요구된다.
또한, 설치 용량이 시리즈 역대 최대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전작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2’의 설치 용량은 15기가로, 이번 신작은 3배 이상이다. 그리고 고품질의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했던 락스타게임즈의 ‘맥스페인 3(30기가)’, 비슷한 시기 발매되는 차세대 PC 게임 ‘배틀필드 4(30기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프래그(20기가)’, ‘와치 독스(20기가)’를 웃도는 큰 설치 용량을 자랑한다.
다만 PC 게임들의 요구 사양에서 명시된 용량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실제 설치 용량보다 더 높게 측정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본 게임의 설치 용량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오는 11월 5일 PC, PS3, Xbox360, Wii U로 발매된다. 이후 PS4와 Xbox One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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