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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는 신예 선발, 프라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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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사진제공: 프라임)

 

기존 '스타2' 종목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국내 게임단 프라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을 새롭게 창단했다.

 

지난 공개 모집 발표 후 한 달 여 간의 테스트 끝에 11명의 선수들을 선발한 프라임은 2팀 체제로 '옵티머스'와 '센티널'이라는 팀명 하에 이번 LOL 챔피언스 윈터 예선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16세부터 19세 사이의 아마추어로, 대회 경험이나 프로 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2' 팀을 운영할 때부터 가져온 '가능성 있는 선수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박외식 감독의 지론이 반영된 선수 선발인 셈이다.

 

프라임은 이번 창단으로 '스타2' 팀과 더불어 'LOL' 팀까지 보유하게 됐다. 프라임 측은 'LOL' 선수들이 '해병왕' 이정훈이나 '마루' 조성주 등과 같은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많은 점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천정희 코치가 팀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테스트 기간이 조금 길어졌지만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을 면밀히 보기 위해 노력했다'며 '꼭 이번 챔스 예선 뿐이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프라임 옵티머스, 센티넬 팀의 상세 명단

코치 - 천정희
탑 - 'Grr' 박준호, 'Hanlabong' 김동하, 'Manny' 손승완
정글 - 'redKong' 김상욱, 'Dayob' 최준영
미드 - 'Gru' 윤기성, 'Rex' 이성혁
AD - 'ZetNjin' 이진용, 'Akin' 김원종
서포트 - 'Luca' 이주헌, 'On2TZ' 차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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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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