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혈투의 전장의 세번째 던전을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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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와우메카 아테나

[혈투의 전장 첫번째 던전 공략 바로가기]
[혈투의 전장 두번째 던전 공략 바로가기]
▶[혈투의 전장 세번째 던전 공략 바로가기]
 

혈투의 전장의 마지막 세번째 던전은 고대 나이트엘프 귀족들과 그들의 원혼들이 있는 곳이다. 이제 혈투의 전장 마지막 던전인 이곳을 공략해 보도록 하자.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북쪽에 있는 두번째 고르독의 던전과 서쪽에 위치한 이곳과는 도서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던전 진입로는 이렇게 두가지 이므로 원하는 곳을 통하여 가도록 하자.

 

 

 

처음 입구에 진입하면 수정들과 정령들 그리고 그 주변을 돌고있는 나무정령들이 보일것이다. 주위를 순찰하고 있는 나무정령들을 모두 처치하고 수정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정령들을 풀링하여 잡도록 하자.

이 정령들은 다 붙어 있지만 모두 링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2~3마리씩 링크되어 있기 때문에 잡는데 별 무리가 없다. 이 정령들을 다 처치하면 수정은 가동을 멈추며 빛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수정들이 4개 더 있다.

 

▶ 수정을 멈추기 위해 정령들을 처치하자!

 

▶ 정령을 처치하면 환하게 파란 불빛을 내던 수정은 이렇게 꺼져버린다

 

- 수정탑 5개를 멈춰야 이몰타르를 감싸고 있는 보호막 같은 것을 없앨 수 있다 -

 

이제 이곳을 지나 건물로 진입하도록 하자. 이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 수 있다. 필자는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유령이 된 귀족들을 처치하며 2층으로 진입하였다. 이 유령들은 상당히 강력하니 사제의 "언데드 속박"을 잘 사용하도록 하자.

이렇게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두번째 수정을 볼 수 있다. 첫번째 보았던 수정과 마찬가지로 정령들이 지키고 있으며 정령들을 다 처치하면 이 수정을 멈출 수 있다. 흑마법사가 있다면 "추방"을 사용하여 전사의 부담을 덜어 주어도 좋다.

 

 

두번째 수정을 멈추었다면 2층에 존재하는 다른 세번째 수정으로 가도록 하자. 이 수정으로 가는길에는 "셴드랄라 고대인"이라는 NPC를 만날 수 있으며 이 고대인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고대인은 셀드랄라를 지배하고 있는 "왕자 토르텔드린"을 처치해 달라고 한다. 이 왕자는 나중에 도서관에서 볼 수 있으니 퀘스트를 받았다면 "세번째 수정"을 멈추도록 하자.

 

▶ 아즈샤라 여왕의 신임을 받던 비전술사 셸드랄라의 후손인듯 하다

 

세번째 수정 뒤에는 "일산라 레이븐오크"와 그의 펫 "페라"가 순찰을 하고 있다. 그녀의 직업이 사냥꾼이기 때문에 그녀가 활을 들어 공격을 한다면 방어도가 높은 판금을 입었다 하더라도 한방에 1,000~1,500정도의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페라는 "양 변이"가 되기 때문에 마법사로 양으로 변이 시키고 전사가 레이븐오크를 도발하여 천계열을 입고 있는 마법사나 사제에게 붙지않도록 하자. 이 부분만 잘 지킨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 피조물은 죽으면 주변에 있는 자의 마나를 태워버린다

 

세번째 수정의 가동을 멈추고 네임드 몬스터를 잡았다면 이제 2층에는 볼일이 없으니 다시 아까 왔던길로 내려오도록 하자. 조금 전에는 오른쪽으로 올라 갔지만 이제 왼쪽으로 진입하도록 하자. 이 왼쪽 길 구석에는 "마술사 칼렌드리스"가 있다.

이 나이트엘프 마술사는 "정신 지배"를 쓰는데 주변 정리를 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위험에 처하게 되니 귀찮더라도 안전하게 주변을 처리하도록 하자.

(전사분이 주변정리가 귀찮아 마술사만 풀링해오다 "정신지배"를 당해버렸다....물론 전멸도 함께..)

정신지배에 당했다면 그 파티원을 기절이나 변이를 시켜 피해를 줄이도록 하는것이 좋다. 파티원이 무턱대고 공격을 해온다고 감정을 실어 치지 말도록 하자.

 

▶ 마술사 칼렌드리스!

 

건물을 통과하여 아래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엄청난 덩치의 "굽이나무 텔드리스"를 만나게 된다. 이 나무정령은 "이몰타르"가 갇혀있는 곳으로 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굽이나무 텔드리스" 처치하고 문을 지나면 커다란 원형의 홀과 그 주위를 회오리 처럼 감싸고 있는 파란색 막이 보인다.

 

▶ 이정도 크기면...한겨울에 땔감 걱정은 안해도 되겠는데..

 

이곳에서 조심해야 하는것은 "비전의 격류"이다. 이 정령은 4마리의 작은정령을 데리고 다니는데 무서운것은 이 정령의 "토네이도"라는 기술이다. 무려 400~1,000정도의 대미지를 주는 번개대미지 때문에 "토네이도"가 시전 된 곳에서 신속히 빠져 나와야 한다.

쉽게 공략하는 방법으로 전사가 큰 정령을 따로 빼고 나머지 작은 정령들은 성기사의 "신성화"로 끌어온다음 마법사, 흑마법사의 광역마법으로 처리하자. 그러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이렇게 이홀의 모든 "비전의 격류"을 잡고 이 홀에 있는 네번째와 다섯번째 수정들을 멈추게 하면 "이몰타르"를 감싸고 있던 파란색 장막이 거둬지게 된다. 이제 이곳으로 들어 갈 수 있으니 "이몰타르"를 처치하도록 하자.

"이몰타르"는 생긴것과 비슷하게 "이몰타르의 눈"을 소환하여 자신의 머리 위에 떨어뜨린다. 물리대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천 계열은 조심하는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소환 할 때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생긴건 괴수 + 괴물눈이다...;;)

 

▶ 오오오옷~ 어디선가 엄청난 마나가 느껴진다!

 

"이몰타르"를 처치하면 이제 도서관의 중립이였던 관계는 적대적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고대인에게서 받은 퀘스트 내용인 "왕자 토르텔드린"을 처치 하는것을 이곳에서 하면 된다.

이 토르텔드린에게는 내세울 특징은 없지만 물리 대미지 하나는 상당히 강력하다. 전사가 쓰러지면 모든게 끝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사제와 성기사의 역활이 중요하다.

 

▶ 왕자 토르텔드린의 모습... 멋지다! +_+

 

"왕자 토르텔드린"을 처치하였다면 이제 세 번째 던전도 완료된 것이며 모든 혈투의 전장의 공략은 여기까지다.

그리고 혈투의 전장은 기존에 있었던 던전들과 달리 보스 몬스터의 처치가 아닌 색다른 방법을 통하여 자신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에 따라 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드는 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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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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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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