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CBT 스크린샷 (사진제공: 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1차 CBT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9시간씩 총 63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총 15만명의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5,000명의 테스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제한된 시간과 비교적 높은 PC 사양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 내내 높은 접속률을 보였다.
테스터들은 ‘검은사막’의 높은 액션성과 타격감, 다양한 콘텐츠, 대륙을 탐험해나가는 즐거움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여타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살아있는 듯 실감나는 그래픽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20일, 23일 두 차례에 걸친 공성전은 많은 길드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공성전에서 펼쳐진 대규모 전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무엇보다 첫 CBT임에도 총 점검 시간이 30분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서버 환경과 적극적이고 빠른 서비스로 테스터들에게 퍼블리셔 다음의 운영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줬다. 또한, 테스터들은 ‘검은사막’ 게시판에 테스트 종료에 대한 아쉬움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감 및 평가를 남기고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테스터들의 후기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테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테스터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검은사막’의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사막’에 대한 여러 소식을 나눌 계획이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검은사막’이 가진 매력과 게임성, 각종 재미 요소들이 테스터들에게 높은 평가와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순정남] 단언컨대 최고의 게임 원작 영화 TOP 5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