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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다운,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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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한국형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이 영상물 등급위원회에서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아, 게임방 판매를 위해서는 게임의 대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지난 5일 테이크다운의 등급을 18세 이상 이용가로 확정했다. 총기류에 의한 인명살상이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이유. 이로써 게임방 등을 통한 게임판매를 염두해 두었던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출시일정에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최소한 게임내에 인명살상 장면을 가볍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 과거 전례로 보아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수정해 등급을 낮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멀티플레이에 대한 비중이 여타의 게임보다 높기 때문이다.

과거 로그스피어의 경우, 피가 나오는 장면의 수정과 죽은 후 시체가 사라지는 것으로 게임을 수정해 15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전례가 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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