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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퀘스트모드 도입후 동시접속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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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엔터메인먼트 개발,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서바이벌프로젝트(이하 서프)’가 게임에 퀘스트 시스템을 도입한 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빛소프트 측이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서프가 지난 11일 퀘스트모드로 업데이트된 후 최고 동시접속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약 90퍼센트 정도의 사용자가 퀘스트모드로 채널을 옮겨갔다고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된 퀘스트모드는 0채널을 위한 1인용 퀘스트와 1채널 이상의 유저를 위한 4인용 퀘스트로 나뉜다. 먼저 0채널과 1채널용으로 제작된 퀘스트가 업데이트 됐으며, 2, 3, 4 채널에서도 즐길 수 있다.
 
1인용 퀘스트는 ‘7개의 크리스탈을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맵의 곳곳에 있는 크리스탈을 습득하는 퀘스트다. 0채널용으로 제작된 퀘스트로 혼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4인용 퀘스트의 임무는 ‘모든 적을 물리치고 크리스탈을 습득해라’로, 맵 전체에 있는 몬스터들을 모두 잡는 퀘스트다. 1채널부터 플레이 할 수 있고 전부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향후 퀘스트는 ‘일정 시간 안에 모든 맵에서 크리스탈을 찾아라’ 와 ‘용의 던전을 공략하여 불의 용을 잡아라’ 가 추가되며, 앞으로 돌골렘이라는 몬스터 등 협동플레이를 요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프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의 반상규씨는 “이번 업데이트는 MMORPG적 요소인 퀘스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의 실시간 온라인 대전 액션’이라는 장르에서 퓨전 장르 게임으로 발돋움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곧 유저들간의 대립구조에서 ‘협동, 공생’ 구도가 추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메카 원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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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리얼타임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불과 물, 흙, 바람 속성에 따라 분류된 다양한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하여 다른 유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각각 다른 미션을 제공하는 16개의 모드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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