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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몽-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 유럽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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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의 캐릭터 게임 ‘에그몽’과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오케이인터렉티브는 동양제과와 함께 유럽에 소재한 몬조TV와 총 60만 달러에 제과 캐릭터 게임 ‘에그몽’과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의 유럽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그몽’과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은 6월중 영문 작업을 마무리한 뒤 7월부터 유럽 전지역에서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오케이인터렉티브의 유준열 사장은 \"이번 계약은 ‘에그몽’과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의 수출 외에도 향후 수많은 게임 타이틀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유럽 외에도 일본, 중국, 미국, 대만 등의 게임 유통사들과 수출계약을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그몽’은 최초의 제과 캐릭터 게임으로 횡스크롤 아케이드 방식의 액션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캐릭터는 에그몽의 광고에 등장하는 달걀 초코 에그몽을 기본으로 하여 자체 개발되었으며, 초코렛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장난감이 게임 중간 중간 아이템과 배경 등으로 등장하게 된다. 지난 4월 2일 출시되었으며, 국내 소비자 가격은 25,000원이다.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은 제과 고래밥의 캐릭터 라두를 주인공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고래밥 광고에 나오는 게임을 기본 소재로 하여 제작되었다. 지난 4월 26일 출시되었으며, 국내 소비자 가격은 25,000원이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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