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 VS 에버퀘스트, 본격적인 경쟁 시작

/ 2
버프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가 각각 국내 서비스를 맡은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에버퀘스트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7월 20일 같은 날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버프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가 각각 국내 서비스를 맡은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에버퀘스트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7월 20일 같은 날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두 작품은 이미 해외 인기온라인게임 순위에서도 정상을 다툴 만큼 성공가능성이 입증된 작품들로 두 게임 모두 한글 텍스트 작업과 서버 현지화를 거쳐 국내에 서비스된다.

지난 4월 25일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 총 2차에 걸쳐 3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친 카멜롯은 7월 2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 버프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와 온라인상에서의 매너 플레이가 장점인 카멜롯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 오픈베타테스트 중에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보다 완벽에 가까운 카멜롯의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개월간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거친 에버퀘스트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오픈베타 서버를 가동시켰다. SOE와 엔씨소프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에버퀘스트는 700MB 분량의 다소 많은 클라이언트 용량 탓에 각 게임월간지와 PC활용지에 번들 형태로 클라이언트 CD 총 20만여 카피를 제공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에버퀘스트의 국내 정착을 위해 초보자가이드북 배포와 웹 플래시 가이드북을 제공할 계획이며, 게임 속에도 초보자를 위한 핼프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프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는 두 업체 모두 약 1개월여 기간동안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큰 탈이 없으면 8월말이나 9월 초에 상용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인기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작품이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천국’ 한국에서 정면으로 맞붙은 두 게임이 과연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뮤’로 대변되는 국내 MMORPG 3강구도를 뒤엎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메카 임재청>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