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2, 한국 우승과 함께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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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게임 문화 축제인 WCG 2002가 11월 3일 한국의 종합우승소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전 세계인의 게임 문화 축제인 WCG 2002가 11월 3일 한국의 종합우승소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아트홀에서 6종목 우승자의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개인전 종목별 메달에서 한국은 6종목 중 스타크래프트와 2002 FIFA 월드컵 2종목에서 우승을 획득,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으며 11월 2일에 있었던 국가별/대륙전 대항전에서도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WCG 2002 축제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켰다.

WCG 2002에서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해 65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고 국내 게임업체 개발력 향상을 위한 해외 개발자 초청 강연회를 여는 등 게임대회 행사 외에도 다양한 성과를 이룩했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공동위원장인 윤종용 부회장은 \"WCG 2002는 게임이스포츠에 이은 제 2의 만국공용어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상호교류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하며, WCG가 전인류의 화합과 함께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외국인을 위한 통역 안내의 미비나 행사 약속시간이 예고 없이 늦어지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WCG가 국제대회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부분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게임메카 윤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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