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세중게임박스가 전면에 나서서 진행하고 있는 X박스 사업의 배후에 국내 굴지의 ‘S 그룹’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S 그룹측이 위험부담이 큰 X박스 사업에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세중게임박스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비디오게임산업에 뛰어들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내 X박스 판매와 프로모션을 짊어지고 가는 세중 게임박스의 뒤에는 대기업 삼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세중은 X박스 게임기 국내진출 이전에는 게임 업체에서는 아주 생소했던 회사.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X박스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면서 SK글로벌과 삼성을 필두로 여러 대기업과 접촉을 하다가 돌연 세중이라는 파트너를 선택하면서 내놓은 이유는 “유통망이 탄탄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X박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X박스 사업에 관심을 보인 사업자중에 유통망이 탄탄하지 않은 업체가 없었고 전국적인 마케팅과 사업능력을 감안하면 오히려 다른 업체가 X박스 사업에 더 적합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바대로 세중게임박스의 천신일 회장은 ‘삼성맨’ 출신. 작고한 이병철회장의 신임을 얻어 세중여행사를 창립한 이래 세중정보통신, 세중게임박스 등 8~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세중여행사는 국내 굴지의 삼성그룹의 출장과 여행을 도맡으면서 여행사를 중심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고 한다. 특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꼼꼼한 경영으로 큰 위기 없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게임기 유통과 게임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었던 세중과 천신일 회장이 굳이 ‘아주 적극적으로’ 위험부담이 큰 X박스 사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당시 X박스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상태였다. 따라서 큰 이익이 난다는 보장이 없는 한 게임 관련 업체도 아니었던 세중이 뛰어들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것이 바로 삼성 배후설이다. 삼성이 세중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게임기 사업, 크게는 게임산업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세중은 삼성그룹의 여행을 도맡아 하면서 성장해왔다. 삼성처럼 큰 그룹의 협력사는 삼성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세중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인사들이 이전에도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그것을 바탕으로 X박스 사업권을 따 냈다는 것이다.
만약에 그렇다면 왜 삼성이 직접 X박스 게임 사업을 하지 않고 세중을 통해서 게임산업에 뛰어들려 하는 것일까? 일단은 X박스의 성공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한가지 이유이다. 삼성은 이전에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사업을 하다가 전면적으로 철수를 한 경험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X박스 사업권 협상에도 이런 과거의 전력 때문에 많이 주저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X박스 사업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 사업권을 SK글로벌 등 타 기업으로 넘기기에는 X박스가 성공했을 때의 후과가 부담스럽다는 데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도 주기 싫고 스스로 하자니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반(半)계열사를 통해 사업을 하는 것이다. 만약에 X박스가 실패를 해도 세중의 실패라는 의미로 축소할 수 있고 X박스가 성공을 거두게 되면 본격적으로 비디오게임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가전과 컴퓨터와 비견하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1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운다는 삼성 측에서도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이 많은 컴퓨터와 IT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게 한다.
이러한 주장은 얼마전 세중이 코엑스에 1,400평 규모로 개장한 ‘세중 게임월드’ 개장식에 나타난 삼성측 고위 임직원들의 모습으로 더욱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삼성이 비디오게임기 시장에 별관심이 없다면 그 많은 임직원들이 그곳에 가 있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세중 게임월드는 코엑스와 현재 10년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강남의 금싸라기 땅에 10년간이나 천문학적인 자릿세 계약을 하는 것도 의문이지만 과연 X박스 사업이 이후 계속 되리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믿고 세중에서는 장기계약을 감행했던 것일까?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의 후광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삼성의 배후설을 뒷받침 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이다.
세중은 X박스 게임기 국내진출 이전에는 게임 업체에서는 아주 생소했던 회사.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X박스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면서 SK글로벌과 삼성을 필두로 여러 대기업과 접촉을 하다가 돌연 세중이라는 파트너를 선택하면서 내놓은 이유는 “유통망이 탄탄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X박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X박스 사업에 관심을 보인 사업자중에 유통망이 탄탄하지 않은 업체가 없었고 전국적인 마케팅과 사업능력을 감안하면 오히려 다른 업체가 X박스 사업에 더 적합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바대로 세중게임박스의 천신일 회장은 ‘삼성맨’ 출신. 작고한 이병철회장의 신임을 얻어 세중여행사를 창립한 이래 세중정보통신, 세중게임박스 등 8~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세중여행사는 국내 굴지의 삼성그룹의 출장과 여행을 도맡으면서 여행사를 중심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고 한다. 특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꼼꼼한 경영으로 큰 위기 없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게임기 유통과 게임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었던 세중과 천신일 회장이 굳이 ‘아주 적극적으로’ 위험부담이 큰 X박스 사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당시 X박스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상태였다. 따라서 큰 이익이 난다는 보장이 없는 한 게임 관련 업체도 아니었던 세중이 뛰어들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것이 바로 삼성 배후설이다. 삼성이 세중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게임기 사업, 크게는 게임산업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세중은 삼성그룹의 여행을 도맡아 하면서 성장해왔다. 삼성처럼 큰 그룹의 협력사는 삼성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세중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인사들이 이전에도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그것을 바탕으로 X박스 사업권을 따 냈다는 것이다.
만약에 그렇다면 왜 삼성이 직접 X박스 게임 사업을 하지 않고 세중을 통해서 게임산업에 뛰어들려 하는 것일까? 일단은 X박스의 성공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한가지 이유이다. 삼성은 이전에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사업을 하다가 전면적으로 철수를 한 경험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X박스 사업권 협상에도 이런 과거의 전력 때문에 많이 주저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X박스 사업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 사업권을 SK글로벌 등 타 기업으로 넘기기에는 X박스가 성공했을 때의 후과가 부담스럽다는 데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도 주기 싫고 스스로 하자니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반(半)계열사를 통해 사업을 하는 것이다. 만약에 X박스가 실패를 해도 세중의 실패라는 의미로 축소할 수 있고 X박스가 성공을 거두게 되면 본격적으로 비디오게임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가전과 컴퓨터와 비견하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1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운다는 삼성 측에서도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이 많은 컴퓨터와 IT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게 한다.
이러한 주장은 얼마전 세중이 코엑스에 1,400평 규모로 개장한 ‘세중 게임월드’ 개장식에 나타난 삼성측 고위 임직원들의 모습으로 더욱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삼성이 비디오게임기 시장에 별관심이 없다면 그 많은 임직원들이 그곳에 가 있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세중 게임월드는 코엑스와 현재 10년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강남의 금싸라기 땅에 10년간이나 천문학적인 자릿세 계약을 하는 것도 의문이지만 과연 X박스 사업이 이후 계속 되리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믿고 세중에서는 장기계약을 감행했던 것일까?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의 후광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삼성의 배후설을 뒷받침 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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