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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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MBC 게임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후원으로 개최한 제 2회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이 총 647개 응모 작품 중 16편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30일 막을 내렸다. 대상에는 전동준씨의 그라피티 몽키가 차지했다. NHN이 MBC 게임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후원으로 개최한 제 2회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이 총 647개 응모 작품 중 16편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게임 제작 부문에 응모한 전동준씨의 액션 퍼즐 게임인 `그라피티 몽키`에 돌아갔으며 게임 제작 부문 금상에는 하정우씨외 8명이 공동개발한 아쿠아 슈팅 게임 `사야의 어드벤쳐(Saya’s Adventure)`가, 게임 캐릭터 디자인 부문 금상에는 이승관씨의 `마지막 전설` 캐릭터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에 1,000만원을 비롯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NHN 입사지원시 특전이 주어지며 수상작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제작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그라피티 몽키`는 색깔이 있는 네모난 큐브를 굴려 그림을 그린다는 아이디어를 이용, 붉은색/녹색/파란색/노란색 등 4종류의 원숭이와 그에 맞는 큐브 색상을 가지고 정해진 그림을 그려나가는 게임이다. 싱글과 멀티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일종의 액션 퍼즐 게임.

특히 전동준씨의 `그라피티 몽키`는 개인 출품작으로서 작품의 완성도와 게임몰입도 등 다양한 평가기준에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게임 기획/시나리오 부문에 387개, 게임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 159개, 게임 제작 부문에 101개 작품 등 지난해 보다 무려 128%가 늘어난 총 64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게임평론가 박상우씨, 숭의여대 컴퓨터게임과 윤성준 교수, MBC게임 편성제작 총괄 이상우 부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성과 오락성 등을 중심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려냈다.

NHN측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577편의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 RPG 게임이 29%(166편)로 주된 흐름을 차지했지만 이외에도 액션게임이 17%(103편), 퍼즐게임이 11%(64편),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 5%(29편) 등으로 나타나 1회 때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응모자들은 20대 지원자들이 약 64%(409명)를 차지하였고 10대가 약23%(146명), 30대 이상이 약 13%(85명)를 차지해 지난해와 같이 20대 응모자의 참여도가 강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1회 12%에 그쳤던 10대 응모자 수가 상대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게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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