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부가 전쟁을 미화시켰다는 이유로 판매제한 조치를 내린 ‘C&C: 제너럴’에 대해 EA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EA퍼시픽에서 개발된 C&C: 제너럴은 미국과 중국, 자유해방군 세 진영이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일정부가 전쟁을 미화시켰다는 이유로 판매제한 조치를 내린 ‘C&C: 제너럴’에 대해 EA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EA는 독일정부 측이 C&C: 제너럴의 폭력성을 들어 게임 홍보와 소매전 진열금지 조치를 내리고 판매대상을 성인으로 상향시키는 등의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패널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C&C: 제너럴은 게임에서 등장하는 일종의 테러집단인 지구해방군(GLA)이 바그다드에 화학무기를 투하하여 민간인을 학살하는 등의 장면으로 지난 3월 25일 독일정부에서 판매제한 조치를 받게 됐다.
당시 EA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 상반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독일 정부와의 충돌로 판매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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