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데빌 메이 크라이를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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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캡콤이 지난 2일 기가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게임 ‘데빌메이크라이’를 영화화한다는데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2005년까지 약 50억엔의 비용으로 영화를 제작, 2006년에 북미지역에서의 상영을 목적으로 한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캡콤이 지난 2일 기가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게임 ‘데빌메이크라이’를 영화화한다는데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2005년까지 약 50억엔의 비용으로 영화를 제작, 2006년에 북미지역에서의 상영을 목적으로 한다고.

데빌메이크라이는 악마의 아들 단테를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게임으로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PS2로 2편까지 발매됐는데 시리즈를 전부 합쳐 전세계 400만개 이상 팔렸다. 데메크 신드롬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이 작품은 게이머들 사이에 ‘스타일리쉬’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 영화와 관련된 모든 상표권은 기가 커뮤니케이션에 이양된다. 따라서 기가는 영화의 각본을 제작, 헐리우드의 영화제작사와 협력, 공동으로 영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제작된 영화는 일본,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캡콤은 이미 ‘게임의 영화화’를 시도한 적이 있었고 이에 흥행에 실패하지 않고 상당한 수익을 낸 바 있다. 대상이 되는 게임은 ‘바이오 하자드’로서 총 168억엔의 흥행수익을 냈다고. 또한 2002년 12월에도 기가와 영화 ‘귀무자’의 제작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캡콤은 ‘게임의 영화화’에 있어 기가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하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영화화 이후 얻게된 영상 컨텐츠를 프로듀싱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사업의 다각적 운영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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