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는 총 64,95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2002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컵의 명장면을 꼽는 질문에는 지난 주말 한일전에서도 한국을 승리로 이끈 안정환의 골이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응답자의 34.7%에 해당하는 22,541명이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안정환의 역전 골든골’이라고 답했으며,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후 히딩크와 포옹하는 박지성(23.1%, 15,025명)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스페인전에서 마지막 승부차기에 성공한 홍명보의 골(15.3%, 9,959명), 4위는 미국전에서 안정환과 이천수가 펼친 오노 골 세레모니(13.6%, 8.864명), 5위는 한국 월드컵 54년 만에 첫 승을 거둔 폴라드전(13.2%, 8,561명)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은 카드섹션을 묻는 질문에서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뤄진 독일과의 4강전에서 펼쳐진 “꿈★은 이루어진다”가 73%(47,384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로는 스페인과의 8강전에 선보인 “Pride of Asia(9%, 5,842명)”가 3위로는 1966년 북한이 이탈리아에 거둔 승리를 재현하고자 하는 의미의 카드섹션으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 선보인 “AGAIN 1966(8.4%, 5,447명)”이 올랐다. 이외 한국의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터키와의 3, 4위전에서의 “CU@K리그(5.4%, 3,537명)”, 미국과의 예선전에서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GO KOR 16(4.2%,2,740명)”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02 월드컵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을 묻는 질문에는 45.2%(29,334명)의 응답자가 “세계 속에서의 대한민국 위상 강화”라고 답했으며, “국민적 자신감 및 일체감 형성”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42.4%(27,529명)에 달해 각각 1,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로는 “관광객 유치로 인한 경제적 이익(4,7%, 3,044명)”이 올랐으며, 그 외에 “광장 문화의 활성화”와 “일본에 대한 감정 개선”을 꼽은 응답도 각각 3.9%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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